완주군이 승강기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완주군은 이달까지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해 동영상 송출, 스티커 배포 등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모의 합동훈련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가 우려됨에 따라 사고예방 홍보활동으로 전환했다.

주요 홍보활동은 공공기관 및 교육시설 같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내 모니터 활용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송출, 승강기 내・외부 안전사고 예방 스티커 배포 등이다.

김형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적극적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승강기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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