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별빛 파티시엘’ 동아리 회원들이 최근 정성껏 구운 쿠키와 머핀이 담긴박스 50개를 요촌동에 기탁했다.

  ‘별빛 파티시엘’ 동아리는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는 한들중과 금성여중 학생 5명

으로 이루어진 동아리이다.

  이날 한 학생은 “동아리에서 배운 재능으로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는 것만으로도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쿠키와 머핀은 관내 경로당과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

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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