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라이온스클럽(회장 윤학용)은 3일 금암2동 주민센터를 방문,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밀키트 200인분을 전달했다.
윤학용 회장은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신선한 닭과 영양 듬뿍 가득한 한약재를 직접 손질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라이온스 클럽은 삼계탕 및 설렁탕 나눔 행사와 폐지줍는 어르신 리어커지원, 김장김치 나눔봉사, 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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