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북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청소년들에 대한 평생교육 관심도 및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지도사의 평생교육 역량 강화 및 관련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을 위해 오는 9월~10월까지 청소년 지도사들의 평생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전북을 전주, 군산, 익산, 서남부권, 동북부권, 동남부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교육 결과는 12월 중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학권 전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도내 청소년 지도사들이 평생교육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상생·협력함으로써 청소년 분야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사 역량 강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전북이 평생교육 으뜸 지역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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