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김제시립도서관은 올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협력해 5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책과 친구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견학, 그림책 읽기, 책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활동(미술·공예)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은 매시간 또다른 책과의 만남을 기대해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