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농기계 활용기술과정 실용교육을 한다.

군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성산면 귀농 귀촌인 영농실습장에서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관리기, 배토기, 소형굴삭기 등의 농기계 활용기술 실용교육을 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귀농 귀촌인들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교육에는 초기 정착과정의 귀농 귀촌인을 비롯해 지역농업인,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거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군산시는 오는 11월에는 대형농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실습교육도 차례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미정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이러한 실습교육을 통해 귀농 귀촌인이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통해 농작업 여건 개선과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많은 귀농귀촌 교육 희망자들이 신청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동시에 시의 귀농 귀촌 정책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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