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15 광복절 경축식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대통령실은 오는 15일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정부 공식기념식이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경축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권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다.
그동안 광복절 경축식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2021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2020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2019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2018년), 세종문화회관(2017년)에서 개최됐다.
최홍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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