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청년작가회가 ‘제10회 우진청년작가전’을 오는 24일까지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시장이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자 ‘이정표’를 주제로 정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진영, 홍경태, 이정웅, 이호철 작가 작품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1부에서는 김남수, 김동헌, 김성수, 김중수, 김철규, 김학곤, 박천북, 배병희, 송지호, 양순실, 윤길현, 이정용, 이주리, 이철규, 이효문, 임택준, 조헌, 조현동, 최수미, 홍남기, 황나영 작가가 참여한다.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부에서는 강현덕, 김성민, 김수진, 김용수, 김원, 김판묵, 문민, 박성수, 박지은, 박진영, 서완호, 이은경, 이일순, 이호철, 이홍규, 최정환, 탁소연, 홍경준, 홍경태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정웅 우진청년작가회 회장은 “미술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도민 여러분들도 미술작가의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춧돌이 되어 지역예술의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큰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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