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으로 총 5,0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이다.

또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추석명절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에 따른 부족자금 결제, 직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지원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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