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10일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 임산부나 고령자 또는 위험군 병력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 대상자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구급대원이 등록된 병력정보를 파악해 신속히 출동하고, 환자에게 맞는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움을 줄 수 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를 통하면 응급환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서비스가 필요했던 시민분들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콜 서비스는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조은우 수습기자·cow4012@
조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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