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랜차이즈 전문 컨설턴트 박민구 소장(왼쪽)과 맛깔참죽(오른쪽)  

 요즘 창업하면 성공 확률이 만만치 않다. 창업하면 3년 만에 50%가 폐업하고 5년 만에 20%만이 유지하는 창업 현실이다. 오히려 대박창업보다 오랫동안 창업을 유지하는 장수 창업이 더 중요한 상황이 되었다. 이렇게 창업 후 폐업 상황이 많은 상황에서도 맛깔참죽은 장수 창업 사례가 많은 것으로 주목된다. 울산 언양점 이천 터미널점은 14년째 운영 중이고, 연신내점 13년째, 일산 주엽점 13년째, 충북 영동점 12년째 운영 중에 있다. 이 외에도 10년 이상 운영 중인 매장이 22점포이고 5년 이상 매장도 31점 포로 현재 전 점포 중 60%가 5년 이상 장수 창업하고 있다.

20년 경력의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가 박민구 소장은 맛깔참죽이 장수 창업을 이어가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첫째는 맛깔 참죽만의 자동 죽 조리시스템 죽 메이드가 있어서 죽 조리가 편하게 운영하고 또 인건비도 절감할 수도 있어서 좋다는 점이다. 특히 죽 메이드가 골고루 저어주면서 죽 맛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둘째는 “진심 담아 참”이라는 맛깔참죽의 철학으로 MSG 없이 자면 육수로 맛을 내고, 쌀눈쌀 살린 쌀로 영양을 살리고, 함초소금으로 맛을 내고 또 완도산 전복만을 사용하는 좋은 재료를 일관되게 고집하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는 그때그때 변화하는 상황에 맞춘 본사의 메뉴 개발력이다. 코로나로 움츠러든 죽 소비를 카버하기 위해 완도 미역국의 도입은 신의 한 수라고 불릴 정도로 죽과 잘 어울리는 건강 식사 메뉴이다. 이렇게 꾸준히 메뉴 개발과 경쟁력을 높이는 본사의 역량도 장수 창업에 기여하는 걸로 판단된다.

넷째는 전문 슈퍼바이저의 매장관리와 지속적 영업지원 온 오프라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점주의 영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관리 시스템으로 관리한다는 점이다.

프랜차이즈 전문 컨설턴트 박민구 소장에 의하면 창업상담 오는 창업자에게 장수 창업아이템을 적극 추천한다고 한다. 요즘처럼 고금리 고물가로 소비 위축되고 저성장이 예상되는 창업환경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박창업이라는 미명하에 반짝 뜨다 사라지는 유행 아이템이나 단기 트렌드에 의존한 히트 아이템을 쫓아다닌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대박창업의 리스크보다는 꾸준하게 운영가능하고 또 안정적이고 장수 창업할 수 있는 맛깔참죽과 같은 아이템에 눈을 돌려 창업하길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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