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추석 전에 일상회복지원금을 시민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하기로 한 추경안을 시의회에 올린 것이 알려져 시민들의 반응이 한결같이 뜨겁다.

  특히 수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에 시달린 자영업자들과 근로자들, 농한기에 수입이 전무한 농민들은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제시의회가 11일 제9대 김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김승일 의원(마선거구)과 오승경 의원(나선거구)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양운엽, 이정자, 문순자, 김승일, 오승경, 주상현, 최승선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회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달의 시의회 행보가 시민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된 가운데, 김제시가 일상회복지원금 811억 원이 포함된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데 이어, 정성주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가 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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