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 인옥순 전주동부신협 이사장, 정수목 상임이사, 이석수 전무(오른쪽부터). /전주동부신협

전주동부신협이 도내 신협 중 최초로 자산 7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일 신협중앙회 전북지부(강연수 본부장)는 전주동부신협 본점에서 자산 달성 기념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 인옥순 전주동부신협 이사장, 정수목 상임이사, 이석수 전무가 참여했다.

강연수 본부장은 “전라북도 신협 중 최초로 자산 7000억원을 달성한 전주동부신협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전주동부신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옥순 이사장은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신용협동조합의 금융 리더로써의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전주동부신협은 본점과 서곡지점, 화산지점, 효천지점 4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4만 8000여명(조합원 1만 8374명)이 이용하고 있는 대형 조합이다.

전주동부신협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힘을 쏟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나눔과 상생의 신협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전주동부신협 제1기 여성대학의 개강식을 개최하여 교육·문화·교양·경제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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