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추석연휴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방서에서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관서장 현장지도점검을 통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이번 대책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판매시설, 운수시설, 물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주거취약시설(쪽방촌, 주거용비닐하우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취약시설 안전점검 ▲ 화재위험 요소 제거 등 예방환경 조성 ▲ 화재안전수칙 홍보 등을 실시한다.

김병철 부안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은 화기취급에 주의를 요하며,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