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7일~28일 양일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제18회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도와 전국배드민턴협회에 가입된 174개 클럽에서 804팀 13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선수들 등급 및 연령대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각 종목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승자만 다음 경기를 치르는 기존의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패배팀에게도 기회를 주는 방식이다.

이날 참가 선수는 개인전 각 급수별 우승은 74팀이며, 경기 종료 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실시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개인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배드민턴 대회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되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지역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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