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평온한 명절을 위해 ‘추석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전북 경찰은 명절 전인 5일부터 7일까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 등 혼잡장소를 집중 관리한다.

본격 명절인 8일부터 12일까지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고속도로의 귀성·귀경길에 원활한 교통 소통 관리를 실시한다.

또 공원묘지, 터미널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꼬리물기, 끼어들기를 비롯한 교통 무질서 행위를 차단할 방침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피로 해소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을 이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안전 운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조은우 수습기자·cow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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