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제공= 마을담당관배치

무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생활 안전 실태 점검에 나선다.

6일 무주군에 따르면 7일까지 마을담당관 400여 명이 소외계층을 찾아 주민불편사항 등 생활실태를 점검한다.

마을담당관들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 등 마을 주요 여론 동향을 파악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시설 점검한다.

황인홍 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위문격려와 함께 생활안전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읍·면별 마을담당관을 지정했다”며 “나눔과 돌봄 실천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솔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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