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제공= 무주군청 전경

무주군이 군민들의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7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군청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대응 등 민생경제, 서민생활 안정화,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 한다.

군은 이번 추석 명절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서민 생활 등 안정화를 위해 지역상품 사주기 운동을 진행하며, 추석 성수품 수급대책 강구 및 민생경제 침해 사범 단속, 물가안정 관리에 나선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에 쓰레기 관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근무자를 편성해 쓰레기 원활한 수거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소년 · 소녀 가장을 비롯한 무의탁 노인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위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불우 시설과 가정에 대한 위문과 결연 등 후원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연휴기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로 종합대책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명절엔 모든 걱정과 근심을 잊으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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