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제공=황인홍무주군수

무주군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추진에 필요한 타당성 연구용역비를 확보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8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내년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필요한 연구용역비를 국회 예산심의 확정 때까지 총력을 쏟기로 했다.

군은 정치권,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등 공조를 통해 사관학교 설립에 따른 당위성과 논리적으로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올림픽 종목에서 일본의 가라테 등 거센 도전을 원천 차단하고 새로운 해외 시장 공략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교육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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