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제공=무주군이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청소년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진행하는모습

무주군이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청소년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진행한다. 

15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청소년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디자인씽킹 워크숍’은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스스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운영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다.

전날 무주중학교(전체)와 무주고등학교(1·2학년)를 시작으로 15일 무주중앙초등학교(5·6학년), 오는 19일 무주초등학교(5·6학년)를 찾아 워크숍을 운영한다.또한 학교별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여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과 관심 있는 여가 분야를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아울러 세계화가 진행되는 지구촌 안에서의 무주모습 연상과 각자 미래 직업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무주군 조영자 지역재생 팀장은 “청소년 디자인씽킹 워크숍은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발굴 ·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10월 중에 청소년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