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제공=무주군 민선8기 시책발굴 보고회

황인홍 무주군수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의 국정과제 및 주요 정책과 적합한 사업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무주군에 따르면 20일까지 부서별 중점 추진사업과 공모•국비확보 대상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보고회를 진행한다.

현재까지 보고회를 통해 정책 수요도와 군민 복지, 사업의 효과성, 지역 발전성 등에 방점을 두고 문화·관광, SOC사업, 의료·산업·농림 분야 등 총 154개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스마트팜 활용을 위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 상권 활성화 사업, 청년일자리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무주IC 디자인 개선, 태권도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 폐공장을 활용한 무주 역사문화관광지 조성, 농촌마을 초고속 통신망 확대 구축, 무주를 담은 시(詩)의 거리 조성, 노후하수관로 개량 등이다.

남은 기간 동안 귀농·귀촌인 유치, 청년 유입과 고향사랑기부, 정주여건 개선 관련사업 발굴에 집중해 지역소멸 위기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 하나하나가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이 되는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발굴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적정성, 부서 종합의견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한 후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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