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성수면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사회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수면 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0회 군민의 날 입장식 및 체육대회 준비상황 점검, 임실N치즈축제 개최에 따른 각 단체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7일 제60회 군민의 날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입장식에서 이석용 의병장의 의병 활동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하여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임실N치즈축제에서는 성수면 생활개선회가 운영할 예정인 향토음식관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로 홍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성수면 사회단체장 최영인 회장은 “각 사회단체장님들의 협조로 3년만에 개최되는 군민의 날은 물론 임실N치즈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성수면 지역 활동 및 발전에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