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라북도, 부안군의 지원으로 조성한 쿠킹스페이스(동중길 5-1)에 입점한 청년창업자 2명이 9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20일 부안군민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쿠킹스페이스의 ‘빽다구(대표 민선애)’와 ‘컵스찹찹(대표 박지수)’의 대표 2인은 각각 순대볶음과 떡볶이를 준비하여 복지센터 어르신 60분에게 간식을 제공해드리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열심히 만들어왔어요!’라는 말과 함께 한달에 한번씩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와 시식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 추진단은 “간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두 대표님께서 직접 기획, 실행할 계획이다.

요리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남다르고, 잘 하려는 의지도 강하다. 2년동안 잘 성장해서 본인의 점포를 얻어 졸업할 수 있도록 추진단이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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