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21일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임용식은 2022년도 제3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하여 5일부터 7일까지 신규공무원 기초 역량교육을 마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9급 총 7개 직렬 39명으로, 직렬별 인원은 행정 15, 지방세 3, 사회복지 7, 공업 3, 농업 4, 보건 3, 시설 4명 등이다. 이들은 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하여 업무가 과중되는 상황에서 부서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고창군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군민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공직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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