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학부장 강문경) 학생들의 공공부문 법조 인력양성 및 실무경험 습득을 위한 로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6년 법학 교육의 가치 제고를 통한 상생발전 및 지역 공공인재 양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해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한 현장 체험과 함께 변호사와의 토론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수 인원으로 그룹을 나누어 4곳(법률사무소 좋은 대표변호사 임지연, 법률사무소 승소 김진 대표변호사, 법률사무소 한샘 대표변호사 서한샘, 법률사무소 유현 대표변호사 김현민)의 법률사무소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은 법정 사전방청 후 배정된 법률사무소를 방문,  담당변호사와 직접 대면 토론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요셉 회장은 "법조인을 목표로 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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