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22일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의정발전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전라북도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전북대학교 이중희 교수,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 산림청 김상민 정책자문위원, 군산대학교 김형섭 교수, 전북대학교 물환경연구센터 권지영 센터장, 전북연구원 이중섭 연구위원 등 환복위 소관 업무와 관련된 각계 전문가 6명이 위촉됐다.

자문위원들은 환경·보건·복지·해양·산림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주요 쟁점 논의 및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효율적인 의정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환경복지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은 “도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과 도민이 느끼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제안한다면 상임위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