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자동차극장이 찾아온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회장 나아리)와 한국영상자료원(김홍준 원장), 영화진흥위원회(박기용위원장)는 영화 애호가들을 위한 ‘찾아가는 자동차극장’을 26일 웨이메이커 호성점에서 개최한다.

영화 상영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이병헌, 김태희 배우가 출연한 극장판 <아이리스>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포레스트카라반 김선기 대표가 협찬한 KF94마스크 1000장과 콜라, 팝콘이 선착순 무료로 제공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7시에는 유명배우 이주승과 윤혜솜의 사회로 영화인토크콘서트를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출연진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윤호 회장과 이상우 감독, 이태리 감독이다.

나아리 회장은 “K-movie가 세계를 이끌고 감염병과 공존하는 삶을 살아가야하는 이 시대에 딱 맞는 콘텐츠들이 전북에 기획되어지고 실현되어질 때 전라북도 도민들의 기본적인 문화향유 저변이 확대되기에 앞으로도 도에서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는 문화예술사업에 대해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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