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소상공인의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솔루션 드림버스’가 오는 29일 광한루원 서문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드림버스는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회하면서 소상공인의 위생진단, 사업자금 확보, 세무 등의 경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전문가가 1:1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원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5인 미만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온라인(http://www.jbsos.or.kr/)이나 유선전화(1588-0700)로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는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와 중앙외식업협회 남원시지부와 함께 관내 소상공인들이 전문 경영 컨설팅의 도움을 받아 매출 증대 및 경쟁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8기를 코로나19 위기를 종식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재도약시키는 희망의 시계로 만들겠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일에는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적극 추진하고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