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23일 부안 매창공원 내 매창테마관 2층에서 2022 부안노을 아트페스티벌 <부안 노을사진 공모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접수된 부안 노을사진 공모전 접수작 92점에 대하여 1차 전문가 심사를 진행하는 자리로 광주대학교 사진학과 교수 및 부안군 사진작가협회장 등 외부 전문가 4명이 참여했다.

심사방법은 심사항목에 따라 고득점 10편을 선정하면 추후 축제 기간에 방문객 투표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1차와 2차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하며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 축제장 전시 및 부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계획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입선 6명, 총 10작품에 총 6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종문 위원장은 “이번 노을사진 공모전을 통해 부안 노을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참여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로 노을축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노을대표 명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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