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은 최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한마음체육대회 및 문화공연’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9년째인 이번 대회에서는 고용노동부장관, 도지사, 교육감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으며, 도내 시·군지부 장애인 회원 및 관계자 등 650여명이 참가했다.
하태복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고립되어 우울감을 호소하는 장애인들이 많아져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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