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에 맞춰 변산해수욕장에 국내 최초 모래조각 창시자인 최지훈 작가의 모래성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된 모래조각 작품은 ‘부안노을성’이라는 주제의 가로 10m,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모래조각으로 국내 최초 모래조각 창시자 최지훈 작가가 8일간의 제작기간을 통해 완성했으며 이달 말까지 변산해수욕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지훈 작가의 작품은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부안의 명성에 걸맞게 모래라는 친환경적 소재를 이용해 부안만의 노을, 부안만의 자연이 모래와 함께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인생 한 컷을 연출하는 장소로 벌써부터 찾는 이들의 카메라를 채우고 있다.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은 ‘부안! 노을을 느끼다’란 주제로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축제기간 가족단위 체험객이 직접 참여하는 모래조각 체험은 1일 1회 현장접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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