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전북도 주관한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두 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심사를 진행했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기법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진안군은 재무과 최윤영(지방세 분야) 주무관과 기획홍보실 이주연 주무관(세외수입 분야)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증대와 함께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기호 진안군 재무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징수를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 및 징수기법과 신규수입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징수율 제고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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