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소식지 '전주다움'이 개편됐다.

전주시는 오는 10월부터 개편된 '전주다움' 소식지가 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재생, 전주의 학교 등 하나의 주제를 다루었던 기획특집을 경제특집과 기획특집으로 나눴다.

경제특집에서는 전주시 경제 정책과 산업 현장, 기업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기획특집에서는 시의성 있는 축제, 문화 행사 등을 다채롭게 소개할 계획이다. 

개편에 맞춰 코너도 신설됐다.

소식지 캠페인인 ‘전주의 큰 꿈’에서는 민선 8기 전주시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고, ‘한 장의 전주’에서는 고품격 사진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전주 곳곳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주사람, 전주10미(味)’ 코너에서는 전주 맛의 근간인 열 가지 재료로 전주 음식을 지켜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디자인도 매달 주제를 압축적으로 표현한 일러스트 표지와,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한 내지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