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자리 제작과정에 참여 중인 김제시여성자원활동센터

폐현수막을 활용해서 돗자리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는 단체가 있어 지평선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탄소감축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

  28일 김제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조금자)는 폐현수막 활용 돗자리 150개를 축제장 곳곳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으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축제'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금자 회장은 “우리의 작은 활동으로 버려지는 쓰레기가 새롭게 활용돼 의미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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