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의 드론순찰이 성공적인 제24회 지평선축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축제기간 김제소방서는 드론 활용 항공순찰로 안전축제에 힘을 보태, 축제가 열리는 5일 동안 행사장 내 구급차 출동 건수는 13건으로 미미했다.

  주로 넘어지거나 다친 경우와 술에 취해 거동이 불편한 관광객을 경찰에 인계한 건, 벌 쏘임 및 벌집 제거 관련 출동이 있었고,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두표 서장은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김제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도움이 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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