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를 꿈꾸는 전북지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낸다.

전북작가회의(회장 김자연)가 오는 29일 ‘2022 전북 초중고 백일장’을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전북작가회의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하며 전주대학교의 장소 협찬으로 진행된다.

초등부(오전 9시 30분~12시)와 중고등부(오후 1시 30분~오후 5시 30분)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참가기념품을 제공한다.

초중고 장르별 장원 6명에게는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상금(도서상품권)이 지급되며 총 60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http://han.gl/TlEJQn)으로 가능하며 백일장이 열리는 당일(29일) 현장 접수로도 가능하다.

더불어 유명 작가의 문학 강연을 통해 예술과 문학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문의는 전북작가회의(063-275-2266)로 하면 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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