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풍력단지 시범단지 조성사업 속도내나?

김지혜l승인2013.02.22l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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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풍력단지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해 사전환경성검토 및 기본계획 협의 과정에서 환경부 및 국방부가 부정적 의견을 제시하면서 제동이 걸렸으나 최근 협의가 완료되면서 이후 절차에 들어갈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새만금 풍력발전 시범단지는 2014년까지 국비 579억원 등 총사업비 827억원을 투입해 20㎿ 규모의 풍력발전기 7기를 설치하고 800㎡ 규모의 모니터링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2일 전북도는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군산항 북측도류제 인근으로 사업 위치가 결정했으며 국방부와의 군레이더 영향 협의 역시 원활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새로 결정된 북측도류제는 군산항 6부두 앞쪽으로 2km가량 떨어진 지점으로 7기의 풍력발전기는 3개, 4개로 나뉘어 이열로 설치될 예정이다. 풍력발전기간 거리는 500m로 4기가 설치된 곳은 1.5km, 3기가 설치된 곳은 1km를 차지하게 된다.
사업 위치가 결정됨에 따라 도는 그동안 중단됐던 기본계획 용역을 재추진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다음단계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물론 또다시 부처간 협의과정을 거쳐야 한다. 환경부·국방부는 물론 항만청까지 협의해야할 부서가 10곳도 넘는다.
그러나 도는 새로운 사업위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논의를 해왔고, 해역이용협의·공유수면점사용협의·해상교통 안전진단 등 다양한 협의사항이 존재하는 항만청과도 사전협의를 진행했기 때문에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모든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7월 공사(턴키)를 발주해 연내 착공에 들어가겠다는 목표다. /김지혜기자 silver0354@
김지혜  silver0354@hanmail.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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