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줄포만 갯벌 습지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줄포만 갯벌은 생태·사회·경제·문화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숨쉬는 갯벌, 살아있는 습지로써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습지라고 인정받아 2010년도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도 하여 그 보전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부안군 습지보호위원회는 줄포만 갯벌의 효율적인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요 사항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써의
부안군은 29일 2024년 제1차 부안군 먹거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부안군 먹거리 정책 방향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등 불법무기류 일체로, 기간 내에 자진신고하면 원칙적으로 처벌과 행정처분을 면제할 방침이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할 때는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이후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적발 시
부안군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자・민간위원장 전종각)는 2024년 사랑의 꾸러미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28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및 노인 가구 등 가사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계층 15가구를 매주 가정 방문해 주 1회 반찬 3가지와 월 1회 다양한 과일 및 부식 재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말벗이 돼주는 사랑의 손길을 펼친다.전종각 민간위원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특화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정기기부 모금에 후원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진면 주민들의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8일 부안군민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모범운전자들이 갖추어야 할 교통법규 상식과 봉사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통신호 및 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특히, 부안경찰서 치안시책인 ‘잘 살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 일명 3GO(고) 치안정책을 통한 일상의 평온을 확보하고, 그 중 ‘잘 돌보고’의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서별 신문지면에 기고문 게재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슬로건 및 내ㆍ외 누리집 등을 통한
부안군은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마인드 향상’이라는 주제로 오전·오후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바라는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한 걸음 더 군민 가까이, 친절행정 구현’이라는 친절마인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교육은 정수경 WOW SPEECH 대표 강사가 전화 및 방문민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유형 사례와 민원인이 체감하는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해 큰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오감만족 갤러리에서 2024년 교육가족의 예술작품 기획·일반전시를 3월 27일부터 새롭게 개최한다.올해에는 부안의 명소와 봄 이야기를 주제로한 사진을 모아 특별 사진전을 기획하였으며, 문인화, 서양화, 민화, 도예 등의 작품은 일반전시한다.장기선 교육장은 “관람객들이 부안 명소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사진작품을 통해 부안의 봄을 만끽하길 하라며,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감만족 갤러리는 폐교를 단장해 교육가족의
부안군은 27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부안군 귀농귀촌 멘토컨설팅 및 동네작가 위촉식을 가졌다.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3월 귀농귀촌 멘토 및 동네작가 모집공고를 내고 10명의 귀농귀촌 멘토(4명)및 동네작가(6명)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동네작가는 블로그, 마을기자단, 인스타, 유튜브등의 SNS활동을 하는 귀농귀촌인이 부안군 귀농귀촌 생활과 지역정보를 귀농귀촌 그린대로 홈페이지에 제공하여 도시민이 부안군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는 사업이다. 동네작가는 콘텐츠 1건당 4만원 지원이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의 사전홍보 프로그램인 ‘마실 스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가족(3인 이상), 친구(2인 이상) 또는 커플이며 선정된 대상에게는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되는 부안읍의 다양한 사진명소에서 전문 사진작가의 무료 스냅촬영 기회를 제공한다.촬영된 스냅사진 중 일부는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SNS에 1건 이상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마실 스냅은 4월 11~12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26일 부안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최소인원으로 보리재배농가에 보리수매용 톤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부안농협은 2024년 보리재배농가는 271농가(겉보리 214농가, 흰찰쌀보리 57농가)에 재배면적이 총 800㏊로 예상수확량은 4,600톤을 예상하고 있다. 재배농가 중 계약재배물량인 겉보리 최저보장가격은 주정용(40㎏1등급기준 32,000원)과 동서식품(40㎏1등급기준 35,000원)으로 계약하였으며, 이에 수확철을 맞이하여 보리 재배농가에 톤백(800㎏) 4,820매 4,820만원을 무상
부안군의회가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전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 제외 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부안군 의회는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지방재정법은 전국원전동맹 23개 기초자치단체 중 18곳이 추가지원에 포함됐지만, 소속된 광역지자체에 원전이 소재하지않는 전북 부안군과 고창, 경남 양산시, 대전 유성, 강원 삼척 등 5개 기초지자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시기, 규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이에 건의안을 발의한 김원진의원은 “부안군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5개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9,387명의 거주민
부안군 동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승용·한윤자) 회원들은 지난 25일 동진면 죽림마을 일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날 동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20여명은 손수 담근 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했다.이승용·한윤자 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가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자 동진면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해빙기란 기온이 영상에 접어드는 겨울과 봄의 사이 얼음이 녹는 시기이며, 눈과 비가 반복적으로 얼었다가 녹으면서 지면은 갈라지고 물러지게 되는 시기를 말한다.이처럼 해빙기에는 겨울에서 봄으로 오는 시기에 지반침하나 균열이 발생할 수 있는 자연환경 변화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해빙기 사고유형을 보면 첫 번째로 낙석 사고다. 낙석 주의 구간을 지날 때에는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서행하며 주위에 공사 현장이 있는 곳에서는 항상 주위를 살피며 지나가야 한다.둘째로는 붕괴 사고다. 건축, 공사 현장에서는 주변의 축대
부안군은 25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ESG 협업기관(포스코이앤씨·월드비전·㈜디보션푸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형 비건식품 ‘월드한 포부만두’ 시제품 출시를 기념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군은 식품업계 ESG 확산 및 탄소중립에 따른 저탄소 대체식품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부안형 비건식품 개발 용역을 실시하고 염생식물을 활용한 부안형 비건식품 상품화를 추진해 올해 ‘월드한 포부만두’ 시제품 생산을 완료했다.월드한 포부만두는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 만두로 부안 갯벌에서 자생하는 함초를 활용한 것이 주요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2024년 7월 31일 시행)됨에 따라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시설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고 25일 밝혔다.인화성과 발화성이 높은 위험물의 특성상 특정 화학물질과 반응할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폭발 및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위험물시설에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제19조의2 신설에 따라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에 의해 흡연이 금지돼있다.하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계화파출소 유영호 경감이 ‘따·부·경(따뜻한 부안 경찰)’ 1호로 선발되어 경찰서장 으로 부터 표창을 수상했다.표창을 수상한 유영호 경감은 지난 3월 3일 오후 5시 46분경 “부안에 혼자 살고 있는 형님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는데 정확한 주소는 모른다”는 112 신고를 받고, 관내 전화번호부를 뒤져 자살 우려자 거주지를 파악하고, 마을 이장에게 도움을 요청해 발빠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위와 같은 선행 사례가 알려지며 외부 민간위원 2명이 참여하는 부안경찰서 ‘따·부·경(따뜻한 부안 경찰)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신규사업인“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65~79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게 매도(매도조건부임대 포함)하는 경우, 매월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소유농지를 이양하는 방법은‘매도’와‘매도조건부임대’두가지가 있다.▲매도는 농지를 매도하는 조건으로 1ha당 매월 50만원, ▲매도조건부 임대는 공사에 임대 후 농지연금 지급기간 종료시 매도하는 조건으로 1ha당 매월
부안수협은 지난 22일, 어족자원의 고갈과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조합원 자녀 4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부안수협 산악회를 통해 200만원의 지원금을 포함하여 총 2,550만원이 전달되었다.송광복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조합원 자녀를 격려하고, 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송 조합장은 또 부안수협은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리며,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민‧관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상생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트코쇼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크쇼에는 지역 주민과 청년, 언론 관계자, 중간지원조직, 부안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부 초청강사 기조강연 및 질의응답 이후 2부에서는 황종규 동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지역청년 등 6명의 패널과 함께 지역상생 토크쇼를 진행했다.1부의 기조강연자로 나선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소멸 위기와 정책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