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는 지난 18일 유관기관, 지역 농업인 대표, 수리시설감시원, 농업인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이날 물관리 현장설명회는 조광식 수자원관리부장의 ’23년도 물관리 성과 및 ’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99명의 수리시설감시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이건국 지사장은“전년도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농업인과 수리시설감시원분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는 감사에 말씀
정읍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는 '특산자원 활용 귀요밀 클래스'수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수업은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베이킹 기술을 시민들에게 함양시켜 특산자원 소비를 늘리겠다는 것.지난 18일 ‘귀요밀’ 클래스 수업에서는 귀리와 밀을 활용해 귀리 마들렌, 귀리 바나나 파운드, 귀리 티라미수 등을 직접 만들며 베이킹의 기본 재료부터 계량, 쉽게 만드는 법까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밀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귀요밀클래스는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푸드체험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정읍시가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클럽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회복지원 클럽하우스는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회복해가기 위해 활동하는 공간이다.시는 지난 2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에서 주 3회 운영하고 있다.클럽하우스에서는 대상자 요구를 반영한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함께 일하기 ▲건강·일상생활 지원 ▲취업 활동 ▲주거생활 지원 등이다.시 관계자는 “클럽하우스의 신념은 정신질환이 한 인간의 전부가 될 수 없으며, 정신질환자도 정상적이고 건강한 욕구와 능력
정읍시는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시민 1000여명 등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도 존엄한 인간임을 확인하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이 있었다. 이어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정읍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70명을 선정했다.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안착을 지원해 농업 분야에 진출하도록 돕고 고령화된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선정자는 독립경영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이 지원된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씩 지급된다.또한 희망 시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융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지난 19일 제2청사에서 선정자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
정읍시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 점검'을 진행한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다.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관 합동으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포함된 집중안전점검단을 꾸려 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 대상은 어린이 놀이시설, 노후 건축물, 주민 신청시설 등 복지시설, 교통시설 등 총 10개 분야 107개소이다. 지난해 82개소보다 25개소의 시설물이 추가됐다.또한 시는
정읍시 취업중개센터가 장애인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다솜학교와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장애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인력 양성과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참여, 장애인 취업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산업체 직무향상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그리고 장애인 구직자 경력개발 프로그램 참여 등이다.다솜학교 김연우 교장은 “장애인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취업 알선에 대한 적극적인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지난 17일 경찰서 3층 두승산홀에서 2024년 성과향상을 위한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과장,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올해 부서별 성과목록과 목표치에 대한 설명, 치안 만족도, 인권 수준 향상을 위한 올해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각 기능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읍경찰서 김한곤 서장은 “도출된 향상 방안의 성과지표를 전략적으로 관리하여 올해 계획한 주요 업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성과 달성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
정읍 농업기술센터는 밀, 보리 등 맥류 농가를 대상으로 붉은곰팡이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적기방제를 당부했다.붉은곰팡이병에 감염된 맥류는 이삭의 낟알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지 않아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진다.또한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진균독소를 생성해 사람과 가축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재배할 때는 물론, 수확 후 저장 시까지 붉은곰팡이에 오염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붉은곰팡이병의 병원균은 포장에 남아 있는 보리, 밀 또는 벼과(화본과) 식물의 병든 잔여물에서 월동하며, 이듬해
정읍시는 오는 21일부터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시 작은도서관협의회는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책나들이’ 연합행사를 2022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운영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행사는 ‘하모니 앙상블 연주회’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과 그림책 읽기’, ‘정읍9경 병풍 만들기’, ‘걱정 인형 키링 만들기’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꽃 향기 가득한 작은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작은 도서관에서 시민의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따스한 볕이 반가운 4월, 정읍 김명관 고택에도 봄 손님이 찾아왔다.국가민속문화재 26호로 지정된 김명관 고택은 아흔아홉 칸으로 구성됐으며 1784년 정조 8년에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한옥 주택이다.청하산을 병풍 삼아 앞으로는 동진강 상류의 맑은 물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풍수지리 조건을 갖추고 있다.행랑채와 사랑채, 안행랑채, 안채, 별당 등 중후하면서도 소박한 멋을 뽐내는 김명관 고택.고풍스러운 전통 한옥의 툇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봄의 풍경은 한편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답다.영산홍과 금낭화, 동백꽃, 자목련 등 각자
정읍시가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친환경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은 친환경 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환경을 생각한 친환경제품 제작, 재활용 공예 활동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활용·지도 능력을 갖춘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과 인원은 친환경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25명, 바리스타 양성과정 15명 등이며 정읍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바리스타 양성과정은 바리스타와 관련한 기본 지식과 전문적인 실습 과정으로 커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관련
정읍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로, 3개 위생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개등급을 부여한다.이를위해 시는 30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7개소를 모집한다.시는 컨설팅 희망업소를 선정해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적 취급기준, 사전 모의평가, 신
정읍 신태인읍과 고창 아산면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금 14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이번 기부에는 각 읍·면 직원 14명씩이 참여해 상호 간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응원했다.정성섭 읍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상호기부에 동참한 고창군 아산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상호 기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신청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 위험 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학적 요인(임신 시 비만, 임신 중 당뇨 등), 식생활 요인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문제를 보유해야 한다.대상자는 6가지 식품 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받으며 매월 1회 영양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16일 진행된 영양교육은‘영유아 빈혈’을 주제로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 진행됐다. 총 대상자 중 55가구 78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정읍시는 최근 축사시설 화재 증가에 대비해 봄철 축사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17일 시에 따르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 축사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특히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노후화된 전기 시설과 가연성 보온재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시는 이에 따라 ▲화재 취약 양돈농가에 대한 전기화재 안전 점검 ▲축사 화재 안전시스템 지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지원 ▲축산농가 화재예방 안전교육·홍보 ▲화재 예방수칙 현수막 게첨 및
정읍시가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벼 수매자재(톤백) 구입비 지원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만 1050장(한장 당 9500원)의 톤백(800kg/1000kg) 포장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정읍에 거주하는 1000㎡ ~ 5만㎡이하 벼 재배농가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6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영세농, 중소농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2ha이하 벼 재배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농가당 최대 20매 이내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톤백 포장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수성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지난 16일 부영1차 아파트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내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치매안심센터는 2020년에는 공평동, 2022년 농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교육,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왔다.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정읍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시작했다.기초 영농기술교육은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상반기 과정은 지난 3월 공개 모집한 3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돤다.주요 내용은 귀농귀촌 현황과 지원정책,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회계 및 법률, 농기계 실습교육,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등 신규농업인에게 꼭
정읍시는 5월 16일까지 정읍지황(숙지황) 판매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숙지황 사용 경영체는 20kg 단위당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영체는 질 좋은 숙지황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소비자는 명품 쌍화차를 맛볼 수 있어 정읍 특산물인 지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정읍지황은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진상됐을 정도로 맛과 질이 뛰어나다”며 “쌍화차거리를 찾아 정읍 쌍화차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정읍의 쌍화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