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인 25일 순창군에서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의했다.서남용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정부가 2020년 10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면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들도 이런 국제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나가고 있다”며 “이를 위해 2021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제정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시책과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시행 등 정책수단과 이를 뒷받침할 기후대응기금 신설과 온실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성중기)가 25일 개회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 연구회’를 연구단체로 승인했다.이번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연구회’는 심부건 의원을 대표로 유의식, 김규성, 이순덕, 최광호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연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해당 연구단체에서는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 포럼 개최와 완주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운영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심부건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은 기후변화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은 24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최경태 위원장님, 구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서남석 위원장님,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채미화 위원장,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서 의장은 각 지역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의 고충을 전달받은 후, 지역 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5일 이서면 모고지마을 68가구를 대상으로‘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 9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모고지마을의 노후화된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를 통해 주택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 참여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고 기존 보급 세대의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및 안전 점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맞춤형 ‘119안전복지
완주군 이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허윤식)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치, 불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완주군 관내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지난 24일 이서면 새마을부녀회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했다.새마을부녀회원들은 밑반찬 나눔행사 외에도 이서면 어르신 효잔치, 환경정화활동, 겨울철 김장김치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정희 이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조영식 완주부군수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모험 놀이시설인 놀토피아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장점검에는 유연평 재난안전과장, 설선호 관광체육과장, 사회재난팀장, 관광정책팀장, 건축과 소방·전기 분야별 전문가, 민간예찰단 등 15여 명이 함께했다.점검에서는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전체 시설에 대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밀도 있게 진행했다.조영식 부군수는 “놀토피아는 수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주군이 국가농업유산을 넘어 완주생강 전통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지난 24일 완주군은 완주생강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해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위원회는 지역 내 농업유산 분야에서 활동하는 행정, 학계, 주민협의체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위촉식 이후에는 완주군이 지닌 농업유산적 가치론을 시작으로 완주생강의 역사와 미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준비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가졌다.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는 향후 농업유산의 기본계획 수립, 핵심 및 주변지구 지정, 사업발굴 및 재원확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완주군 소양 아원고택, 구이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2개소가 이름을 올렸다.전북 지역에는 총 5개소가 선정됐으며, 완주군만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됐다.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6개의 테마에서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13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기존 선정된 64개소는 재지정 평가를 실시해 최종 77개소가 선정됐다.올해 신규 선정된 아원(我園)고택은 ‘우리들의 정원’이라는
완주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우석 전망대 W-SKY 23’이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25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노준 우석대 총장,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김난희 완주교육청교육장 등 지역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완주군은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을 자랑하는 삼례읍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옥
주민우선, 현장중심을 군정운영 원칙으로 세우고 있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주민참여예산을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권한을 부여해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주민참여예산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유 군수는 예산 규모를 2022년 60억 원에서 올해는 73억 6,000만 원으로 22.7% 대폭 증액했다. 2025년도에는 이보다 늘려 83억 6,000만 원 규모를 공모하고 있다.이로써 군은 주민의 직접적인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환희)이 지난 23일 봉동읍 신중경로당에 냉장고(590L) 1대를 기증했다.봉동읍 신중경로당은 다수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냉장고가 노후화되어 식재료 등을 보관할 수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이에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590L의 냉장고를 기증하게 되었다.마을 어르신들은 “평소 마을 주민들이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는데 냉장고가 노후화되어 불편했다.”며, “이렇게 공무원노동조합에서 냉장고를 기부해 주셔서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거 같다.
완주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최근 양파 계약재배 포전에 황산가리 드론 공동 살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산농협은 108개 양파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황산가리를 총면적 55ha 포전에 드론살포 하였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했다. 김종채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완주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23일 고산농협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조직(고주모,농주모,부녀회)을 대상으로 농협이동상담실 및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산농협은 이날 한국소비자원 문형주대리를 초빙해 즐거운 여행을 위한 소비자 tip 이라는 주제로 소비자보호예방 교육과 농협 중앙교육원 최선주팀장의 협동조합이해 및 여성리더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여성조직의 중요성을 알렸다.그리고 해마다 발전하고 있는 전기통신 금융사기를 예방하고자 최근 발생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유형 및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손병철 조합장
완주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결정 심의를 위한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었다.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조영식 부군수, 부위원장인 국혜숙 열린민원과장을 비롯해 완주군 읍·면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13명,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법인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올해 4월 16일까지 토지·주택의 특성조사, 공시가격 산정 및 검증, 가격열람·의견제출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이를 통해 토지 18만 2,010필지, 주택1만 9,
완주군이 완주산업단지 내 배매산에 둘레길을 조성한다.24일 완주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매산에 585m의 둘레길을 내달 중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봉동읍에 위치한 배매산은 123m의 얕은 산으로 현재에도 지역민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받고 있어, 둘레길이 조성된다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특히, 배매산 정상에 조성된 배매산성은 5세기 무렵 백제 한성도읍기 말기에 축조된 토축산성으로, 이는 호남지역 최초의 사례다.유희태 완주군수는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의
완주군 사회복무요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다.24일 완주군은 군청사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이에 완주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18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참여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올해도 변함없이 헌혈에 동참해 “헌혈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헌혈 나눔이 활성화될 수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다.24일 완주군은 지방공기업법 제76조에 따라 추진해 온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최종 심의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설립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완주군은 늘어나는 군 공공시설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해부터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지난 23일에는 공단설립에 대한 최종 가부를 결정하기 위해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를 열었다.민간전문가,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8인으로 구성된 설립심의회는 지방공기업 평가원의 완주군 시설관리공
완주군가족센터가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취약계층 피부과 무료 검진을 진행했다.지난 23일 가족센터는 완주가족문화교육원 1층에서 완주군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이번 무료 검진은 사전예약을 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반적인 피부질환인 무좀, 주부습진,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등을 검진했다.무료검진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2차 검진은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지속적으로 피부과 진료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Y-식자재마트(대표 김정민)가 관내 생활시설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지난 19일 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원, 김정민 Y-식자재마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식 지원은 김재천 군의원이 Y-식자재마트와 아동생활시설을 연계하면서 이뤄졌다.후원물품은 핫초코, 누룽지 등 150만 원 상당 물품으로 관내 아동생활시설 4개소에 지원됐다.김정민 Y-식자재마트 대표는 “아이들 간식을 지원할 기회를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나눔에 적극 참여 하겠
완주군이 삼봉지구에 소재한 삼례농협 동부지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2일 현판을 전달했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단체이다.삼례농협 동부지점은 완주군 제8호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전 직원을 모두 치매 파트너로 등록하고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민원 대기 장소에 치매 조기진단과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