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탑치과보존과치과의원 김태균 원장이 28일 전북대학교의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김 원장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99학번이다.김태균 동문은 “치과보존과 전문의로서 자연치아를 살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신 전북치대와 치과보존과에 항상 고마운 마음이었다”라며 “특히 이번에 학장에 취임하신 유미경 보존과 은사님께 고마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한상구 석사과정생이 ‘2024 문화콘텐츠 연합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국내 문화콘텐츠를 대표하는 10개의 학술단체가 연합으로 개최한 초대형 학술행사다.한 석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문화유산 콘텐츠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 일본 가고시마현 매장문화재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인정받았다.한상구 석사과정생은 “BK21 해외연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장문화재에 대한 국가 간 비교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문화자원이 문화콘텐츠로 활용되며
전주대학교는 중국·베트남에서 온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베트남과 중국의 우수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참여 학생들은 한국에서 전공 수업 및 지역사회 연계 동아리 프로그램,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심영국 국제교류원장은 “이번에 입학한 교환학생은 대부분 영어트랙 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의 최상위 대학의 학생들”이라며 “이 학생들은 100% 영어강의를 제공하는 영어트랙 학과에서 수학하고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며, 석·박사로 입학할 수도 있다”고 말했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전주시 반려동물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해 창업과 영업 등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창업지원단은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10개월간 반려동물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단은 이와 함께 전주시 내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에 전북대는 내달 19일까지 반려동물 창업지원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분야는 △사료(간식) △헬스케어용품 △미용용품 △패션용품 등 반려동
전북 국제한식조리학교가 학생 모집난 끝에 문을 닫는다. 개교 12년 만이다.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제한식조리학교를 운영하는 국제한식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개최, 재산 해산 및 청산인 지정을 의결했다.재단은 오는 4월 법인 해산 신고 및 학교 청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국제한식조리학교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한식 요리사 양성과 한식 세계화 등을 목표로 지난 2012년 개교했다.도비와 시비 등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강의실, 조리실습실, 실습레스토랑 등 시설을 갖췄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학교 자립을 돕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원시가 전북특별차지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남원시 소재 소규모 기업 30여 곳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관련 기업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아울러 패키지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외부 전문가의 경영진단 및 멘토링 등도 추진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유지를 도울 계획이다.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남원시와 함께 기업의 성장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학의 자원을
전북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핵심혁신과제 이행과 사업 실행계획 보완 등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 핵심혁신과제는 △대학-연구기관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이다.컨설팅단은 지역정책과 산업, 교육, R&D사업화, 유학생 관련 등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전북대 글로컬대학사업 실행계획이 가시적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백기태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컨설팅단은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공적
전주대학교가 26일부터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 아침 결식률 개선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전주대는 매주 화·수·목요일 스타센터와 학생회관 4곳의 식당에서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시간 내에 방문한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바쁜 학생들을 위해 포장해 가져갈 수 있는 메뉴도 마련된다.또 식수 인원 역시 1만 8,000명에서 2만 명으로 늘려 더 많은 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키로 했다.박진배 총장은 “아침잠보다 더 맛있고 든든한
전주교육대학교는 26일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청년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실질적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며, 센터와 협력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주기전대학은 베트남 하이퐁 재정기술대학(TPC)과 공동 학위과정 운영 및 재학생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 있어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강진석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하이퐁 재정기술대학과의 공동 학위과정 체결을 통해 우수한 유학생들이 전공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K-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은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1년간의 심화 및 사사과정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과학영재교육원에는 초등심화과정 52명을 비롯해 중등심화과정 73명, 중등사사과정 33명 등 총 158명이 입학했다. 심화과정 학생들은 STEAM교육, SW융합교육, 프로젝트 탐구활동 등 1년간 100시수 이상의 다양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또 교육원은 심화과정 중 영재성이 뛰어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사과정에서 연구 프로젝트 형태로 80시수 이상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손홍찬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이날 입학식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나의 미래 직업 만들기 챌린지’ 교육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도내 청년 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에게 신직업 탐색 기회를 부여하고 미래 직업 세계 변화 인식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숙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직업의 생성과 소멸 주기가 점점 단축되고 있는 급속한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자 청년들의 신직업 탐색과 미래 직업 세계 변화 인식을 확장하는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고창 청정유기농낙농영농조합법인과 지역 낙농산업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조사료 재배 및 유기원유 생산 사양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교육 등 지역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청정유기농낙농영농조합법인은 농생대 재학생들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추병길 농생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 낙농산업이 발전하고, 농생대 우수 인재도 육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전북지역 대학 8곳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재도전한다.글로컬대학30은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방대학 30여 곳을 선정, 학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전북대학교가 유일하게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다.24일 전북 대학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마감된 글로컬대학30 신청에 도내 대학 8곳이 도전장을 냈다.교육부는 올해부터 기존의 통합·단독 형태 외에 2곳 이상의 대학이 공동 의사결정을 구축해 신청하는 연합 형태를 추가로 접수받기로 했다.신청 대학들은 혁신기획서가 담긴 예비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의과대학으로 집무실을 옮긴다. 학생·교수들과 밀착 소통하겠다는 취지를 내세웠지만,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24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양 총장은 오는 26일 의대로 집무실을 옮기고, 오전 8시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위치는 의대 본관 1층 학장실 앞 유휴 공간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임시 집무실은 양 총장 임기 마무리까지 지속 운영될 전망이다.양 총장은 이번 이전 이후 전북대 의대·전북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으로 알려졌다.하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은 21일 성명을 내고 정부 의과대학 정원 배분 결과를 비판하고 나섰다.이들은 “정부는 전공의들의 타당한 주장을 듣지 않고, 과학적인 설득이 아닌 초법적인 망언을 매일같이 쏟아냈다”며 “이러한 정부의 자세는 사태 해결은커녕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비판했다.이어 “의료 분야 전문가들은 의대 정원 확대가 올바른 해결책이 아님을 설명하고, 과학적인 근거하에 재논의할 것을 요구하고, 정부가 참고한 연구의 연구자들도 연구 결과가 잘못 쓰이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며 “하지만 정부는 단 며칠 만에 의대정원배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1일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와 지역산업 발전과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및 글로컬대학 사업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특성화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고교 간 연계 체계 구축 ▲학교 교육 내실화 지원프로그램 참여 ▲농생명‧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김상진 단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산업인 농생명‧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우석대학교는 한국소방시설협회와 21일 소방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석대학교는 소방방재학과를 중심으로 한국소방시설협회와 △인적·물적 자원 교류 △주요 시책 홍보활동 협력 △우수 인재양성 지원 및 취업지원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사업 공동참여 △연구과제 공동연구 및 공동행사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박노준 총장은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한다면 소방산업 발전에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협력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 전북특별자치도환경보건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와 지역 맞춤형 환경보건 교육의 체계화 및 선진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 강사 및 보건 교사 인력의 환경보건 전문성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손정우 센터장은 “지역민들의 환경보건 역량 증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와 관련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맞춤형 환경보건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의과대학의 정원 증원 규모가 확정됐다. 내년부터 전북대학교는 200명, 원광대는 150명의 의대 신입생을 뽑을 수 있게 됐다.다만, 의대 교수와 재학생들의 집단 반발이 여전한 상황이어서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진통도 예상된다.교육부는 20일 전북대학교에 58명, 원광대학교에 57명의 신규 의대 정원을 배정했다.전북대의 경우 당초 신청 규모(98명) 대비 59.1%, 원광대는 신청 규모(93명) 대비 61.2%가 각각 늘어나게 된 셈이다.이번 증원 규모는 각 거점국립대학의 정원을 200명씩 맞추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를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