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복지기동대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청소와 도배 등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가구당 150만 원 이내 수리 개선 점검)를 비롯해 저소득 위기가구(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대한 생계비(1인 40만 원~4인 70만 원), 의료비(입원 시 입원과 치료, 간병비 1인당 50만 원 이내), 주거비 지원(1~2인 25만 원, 3~4
무주군이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6월 9일 영화제 마지막 날을 제외한 8일까지 4일간(10:00~21:00 / 단, 6. 5. (수). 13:00~21:00) 무주읍 예체문화관 광장 내에서 총 8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대상은 접수일 전 사업자(업체) 소재지가 무주군으로 돼 있으며, 휴게음식점 또는 일반음식점 영업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무주사랑상품권 가맹 등록 사업자(업체), 개별부스에서 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사업자(업체) 등이 신청할
무주군은 고품질 노지 고추 생산을 위해 지역 내 3개 농가(0.6ha 규모)에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보급(시범사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는 고추 재배지에 관수 호스를 설치하고 고추 정식 후 가는 철사로 소형터널을 만들어 그 위에 일라이트 부직포(18g/㎡)를 씌워 재배하는 방식이다.‘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 노지 고추 재배 방식에 비해 저온 피해 예방률이 높아 조기(10일 정도) 정식이 가능하고,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유입을 차단하는 등 병해충 예방효과
평통임실군협의회(협의회장 박정우)는 자문위원 통일 역량강화를 위해 거제 포로수용소와 부산 UN기념공원에서 탐방행사를 실시했다.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여,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할 등 인식을 제고키 위해 마련됐다. 또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숙지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북한 이탈주민 초청 토론회도 병행, 북한 바로알기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회도 펼쳐졌다.자문위원들은 15일 거제 포로수용소를 방문, 당시의 운영 상황과 실상을
임실군과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여성의 직업 능력개발을 위한‘오피스 행정사무원’양성 과정 개강식을 지난 17일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훈련 과정으로 15명의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 및 사회 초년생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추고자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본 과정은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업마인드 향상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을 배워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구인을 원하는 임실군 관내 기업과 연계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임실군이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한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오전 관촌면 소재 임실북부권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신덕면 율치경로당과 금정마을회관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지역주민 약 110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임실군이 오는 26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학생, 주부, 어르신, 치매환자 및 가족 등) 참여 가능하며,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몸풀기 운동 후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임실소방서 방면 도로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2km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건강홍보관 운영과 기념사진 촬영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
임실군 지사면에서 태어난 ㈜타니 김후연 대표가 지난 16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타니는 전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광판 및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김후연 대표는“평소 아버지께서 고향인 임실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자랐으며 아버지의 고향 사랑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후연 대표의 아버지인 김병이 씨는 현재 임실군 체육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임실군민의 생활체육 환경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임실=홍대환기자
임실군이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기후 변화 대응 및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지구의 날(4.22) 전․후로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올해‘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정했으며, 이 슬로건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이라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4-H임실군본부가 지난 17일 임실군민회관에서 동부권4-H본부(임실‧순창‧남원‧무주‧진안‧장수) 회원과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3회 동부권4-H본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4-H 이념 정신을 실천하며,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농촌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부권4-H본부 회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을 도모해 농업경쟁력을 향상하며, 후계 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필봉
임실군이 환경오염 예방과 재활용 환경실천운동을 통한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교환 기준은 품목별로 ▲종이팩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20개 ▲폐건전지 10개 ▲아이스팩 5개 ▲상패 2개를 모아오면 화장지 또는 새 건전지 1개로 교환 가능하다. 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이 해당되며 멸균팩은 제외 대상이다.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고, 아이스팩은 세척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앞장서 온 완주군의회 이주갑, 이순덕 의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완주군장애인연합회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8일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에 따르면 이주갑, 이순덕 의원은 지난 17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완주군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날 행사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 부의장 등 완주군의원 11명 전원과 유희태 완주군수,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감사패를 수상한 이주
완주군이 우석대학교에 위치한 완주 문화역사전망대에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을 초청해 암예방 특강을 개최한다.오는 27일 우석대학교 본관 23층 문화역사전망대에서 열리는 특강은 ‘웰리빙을 위한 암예방과 건강관리’ 주제로 진행된다.서홍관 원장은 완주 출신으로 전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했다.인제대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 재직 중이다. 건강을 위한 금연운동에도 앞장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주요 저서로는 , ,
우석대 지역문제 중점 연구소(연구소장 김천홍)가 우석대 학생들과 완주군 삼례읍의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읍은 우석대가 소재한 곳으로 방치된 다가구형 주택을 완주군이 빈집재생사업사업을 통해 지역민, 대학생, 유학생 및 이주노동자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한 학기 동안 지역에 늘어가는 빈집과 그에 대한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관내 빈집 현황을 연도별, 지역별, 기존 활용방안을 분석할 예정이다.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변의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 보부상 with 완주농부마켓’이 비 예보에 따라 한 주 연기한다.18일 완주군은 당초 오는 20일부터 21까지 2일간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일원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28까지로 그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90여 개 보부상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생활소품, 먹거리,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완주군 귀농귀촌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로 구성된 농부마켓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부대행사는 27일에 찾아가는 예술버스
완주군이 주민의 충치와 시린이를 예방하고 구취 제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불소양치 용액은 만 4세 이상의 유아부터 사용가능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유선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완주군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명단 작성 후 사용법을 교육받고 제공받을 수 있다.불소양치 용액은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구강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주 1회 식사하고 칫솔질 후 0.2%의 희석된 불소 용액 10ml정도를 입 안에 머금고 1분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된다.불소 용액을 삼키지
서진이엔지(대표 김태옥, 용진지사협 부위원장)가 완주군 용진읍 초·중학교 입학생의 장학 지원을 위한 후원금 715만 원을 쾌척했다.18일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오, 이애희)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이애희 용진읍장, 소병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김태옥 서진이엔지 대표, 정금주 용진초등학교장, 김현주 용봉초등학교장, 조영민 용진중학교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특히, 이날 용진읍 지역
완주군의 농촌치유 활성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18일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시작해 총 10회차로 운영되는 ‘농촌 치유 활성화 기초과정’이 현재 6회차까지 교육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교육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 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해외치유농업 운영사례,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매뉴얼 등 치유농업의 기초를 쌓아갔다.향후, 치유농장 조성에 법적인 부분을 검토할 수 있는 치유농업시설 조성시 필요한 제도, 치유농장 조성 및 활용 방안을 위한 치유농장 디자인 교육과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오는 24일 이루어지는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8일 관내 용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뇌에 산소와 혈액을 직접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법으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커진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5.9%지만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2배 이상(12.2%) 증가한다. 이날 교육은 ▲119에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대처법을 집중적으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범죄예방분야 공모사업에서 ‘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에 서림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은 지역 내 주민이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에 보안등, 로고젝터 등 맞춤형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환경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서림공원은 부안 도심권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도시공원이자 산림청 지정 산림문화자산으로서 향토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공원이다. 그러나 자연산세에 조성된 넓은 면적의 자연공원이다보니 공원규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