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권(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발목은 한번 삐게 되면 반복적으로 삐게 된다. “많이 걸으면 발목이 붓고 자꾸 삐게 되어 이제는 울퉁불퉁한 보도블록을 걷기가 겁이 나요?”라고 호소하는 사람들이나 발목이 또다시 접지를까봐 겁이 나서 항상 발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더니 붓기가 빠지고 통증이 가라앉아서 다시 운동을 했는데 이제는 발목 가쪽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권유받은 사람들 등 매우 다양한 경우가 있
김용권(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루푸스병으로 진단을 받은 A씨(23세, 여성)는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정맥에 수차례 투여받았다. 약 2년 정도가 지난 후부터 엉덩관절에 통증이 시작되었고, 2014년에는 양측 엉덩관절에 무혈성괴사 진단을 받아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 후 재활운동없이 외부활동을 줄이고 생활을 하다가 수술 후 3년이 경과된 2017년에 재활운동을 받았다. 엉덩관절 전치환술을 받았기 때문에 관절
김용권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 점막에 발진이나 홍반을 일으키며, 관절통과 근육통, 그리고 신장, 폐 등에 염증반응을 발생시킨다. 주로 청소년기부터 폐경 전까지의 여성에게서 발생되며, 염증이 심하다면 내장기관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정맥 또는 경구 투여하게 된다. 필요시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래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한다면 만성 염증을 막을 수 있고,
김용권(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비만인을 대상으로 체중감량운동을 실시하였을 때 과연 어느 신체부위가 가장 쉽게 빠질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재직시절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를 한 경험이 있다. 평균 32.4세의 여성 총 22명을 대상(체지방률 43.5%, BMI 34.7)으로 하루 1,200kcal를 섭취하고, 운동은 하루에 총 90분(12주 동안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주3회 실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성장판이 가장 많이 열려있는 유소년이나 닫히기 전인 청소년시기에는 성장통(오스굿씨병)으로 고생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일반적으로 성장통을 느끼기 이전에 근육이 단축되기 때문에 근육통이나 쥐가 나는 경우를 먼저 보게 된다. 그러나 운동선수의 경우에는 성장판이 열려 있는 시기에 반복적으로 뼈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성장판 주변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성장통이 왔다는 것은
김용권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슬개건(무릎힘줄)은 슬개골과 정강거친면을 연결하고 있는 힘줄이며, 무릎관절을 굽힐 때 슬개골의 아래쪽에서 슬개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선 자세에서 무릎을 굽히게 되면 넙다리네갈래근이 길어지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며, 이때 슬개건이 슬개골을 고정시킨다. 만약 수직방향으로 무릎을 굽히지 않고, 사선방향으로 무릎을 굽힌다면 슬개건에서의 스트레스 방향이나 슬개골과 넙다리뼈에서의
김용권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황제의 병 통풍(gout),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발생한다는 통풍은 고단백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신체활동은 부족할 때 퓨린이 신장을 통해 배설되지 않고 체내에 쌓이는 질환이다. 혈중 요산수치가 높아지면 급성 통풍이 발생하여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90% 이상이 엄지발가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다른 발가락이나 손가락, 무릎관절 등에서 요산결정체가 축적되어 관절변형을 유발시킨다.
김용권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은 허리통증과 연계된 것들이지만 의외로 이상근 통증과 햄스트링 기시부 염좌로 인하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상근(궁둥구멍근)은 넙다리뼈를 외회전시키는 근육으로 좌골신경이 지나는 길목에 있으며, 보행시 8자걸음으로 걷거나 내전근이 약화된 경우 또는 장시간 동안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발병률이 높다. 이상근의 과도한 긴장이나 파열로
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콜라겐은 우리 몸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이다. 섬유성 구조로 되어 있으며, 조직과 조직을 연결하는 결합조직 형태로 되어 있다. 콜라겐은 주로 뼈와 피부, 근육, 힘줄, 연골의 구성 성분으로, 콜라겐은 잡아당기면 버틸 수 있을 정도의 탄력을 가지고 있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콜라겐은 점차적으로 감소하며, 특히 20대부터는 매년 1%씩 감소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햇볕 노출이 적거나 흡연과 알
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팔꿈치관절은 위팔뼈와 노뼈, 그리고 자뼈로 구성되어 있다. 정면에서 봤을 때 위팔뼈와 자뼈가 이루는 각을 운반각(carring angle)이라고 하며, 15° 이상을 가지고 있을 경우 부상의 위험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팔꿈치 측면에서 봤을 때 위팔뼈와 아래팔뼈의 각이 10° 이상으로 큰 경우를 과도젖힘(cubitus recurvatus)이라 하며, 이 경우
김용권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아름다움에는 내면적인 측면과 외형적인 측면이 있다. 내면적인 아름다움이 외형적인 것보다 더 우선함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남성의 경우 근육질의 단단한 몸매와 개성있는 계란형 얼굴, 피부는 구릿빛이거나 밝은 톤의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하고, 여성의 경우 가냘픈 몸매와 예쁘면서 백옥같은 피부 등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각종
김용권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발목이 삔 적이 없는데 가끔 발목 가쪽복사뼈 주변에서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특별히 많이 걸은 적도 없고 산을 오른 적도 없는데 언제부턴가 발목에 통증이 있어 병원 진료를 받아보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였다. 일상생활 중 점점 더 통증이 심해지고 심지어는 걷는 자세마저 이상하다는 얘기를 듣는다. 왜 이유없이 발목관절의 가쪽복사 주변에서 통증이 발생하는것일까?A씨(43세, 여)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수술 후에는 반드시 뒤따르는 증상들이 있다. 통증과 부종, 거동불편, 근육의 위축, 심리적 불안 등은 그 대표적인 것들이다. 특히 수술 직후부터 1주일까지는 심한 통증과 부종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많다. 대부분은 수술 후 항생제와 진통제로 염증과 통증을 조절하며,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수술 후 2주 정도가 지나면 통증이 거의 없어지고 수술부위도 많이 깨끗해지면서 가급적 움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우리는 한 자세로 장시간 동안 일을 할 때, 온 몸이 뭉치고 심한 경우 통증을 느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유소년의 경우에는 잘못된 자세로 거의 몰입된 상태에서 몇 시간이고 핸드폰을 보곤 한다. 장기간 동안 이런 자세가 습관화되면 근육통이 오기 전에 골격의 변화, 즉, 거북목이나 라운드쇼울더, 척추측만증 등이 발생하게 된다.그러나 성인의 경우에는 장시간 동안 일을 집중해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앉아 있을까? 수면시간과 운동시간, 이동시간 등을 제외한다면 거의 대부분을 앉은 자세로 생활하고 있다. 특히 학생과 직장인의 경우에는 하루 16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들도 많다.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직장에서 의자를 빼고 책상을 높게 하여 선 자세에서 업무를 보는 건강족들도 많이 증가하였다. 앉은 자세를 6시간 미만으로 줄이면 비만을 비롯하여 고혈압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비구순 파열 진단을 받은 20대 초반의 여성은 1년 동안 필라테스를 배우고 있었으며, 최근 운동 중에 다리를 쭉 뻗고 힘을 쓰는 동작에서 갑작스럽게 서혜부에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작년에 서울아산병원에서 비구순 파열과 비구순 주변에 물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물혹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주사기를 사용했지만, 이미 내부가 단단하게 굳어져 있어서 실패하였다.수술로 제거할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평소 아픈 적이 없어서 병원에 가지 않았던 사람은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크게 한번 아파 본 사람은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너무나 잘 알 것이다. 본인이나 가족이 아팠을 때 어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할 것인지를 몰라 당황해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심각하게 아파서 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건강의 소중함과 숙연함을 느끼게 할 것이다. 누구나 건강하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린다는 의미로,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 주변에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주변에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반면에 술을 좋아하는 사람 주변에는 술을 잘 마시는 사람들이 있고, 게으른 사람 주변에는 게으른 사람들이 많게 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활습관과 행동양식이 바뀌는 경우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2006년 독일 월드컵 직전 이동국 선수가 K리그 경기 중 무릎을 붙잡고 쓰러졌다. 비접촉성 내재적 원인으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손상을 입은 것이다. 대한민국 부동의 스트라이커 이동국 선수의 부상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일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월드컵을 목전에 두고 수술을 선택하게 되었다. 어떤 의사는 3-4주 후에는 런닝과 점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스포츠 활동 중 무릎에 부상을 당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부상의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다. 즉 축구 중 혼자 방향전환을 하다가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발생한 사람, 농구 런닝 점프 슛 후 착지하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무릎이 돌아간 사람, 배드민턴을 치다가 순간적인 방향전환을 하면서 반월상연골판과 함께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람 등 부상의 과정도 매우 다양하다.전방십자인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