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가 1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호실 전체 비상벨을 설치한 학생생활관을 개관했다.국립군산대학교는 이날 황룡관, 나래관 등 BTL 2차 생활관의 문을 열고 개관식을 했다.이날 열린 개관식은 이장호 총장, 보직교수, TFT 위원, 학생생활관 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축사,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황룡관·나래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은 “국립군산대는 새롭게 많은 부분이 변화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 학생들이 많이 입학한 올해 입사생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군산의료원이 환자와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2층 출입구 승강장에서 택시와 자가용의 문을 열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부축 및 휠체어 제공 등 더 나은 이동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환자 진료 때 동행한 가족에게 직원들이 잠시나마 환자를 부축하고 안내해 신속하게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병원 방문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병원 측은 보고 있다.또 병원 이용이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진료부서 안내, 무인 수납기 도우미 역할 등 방문객 안내 서비스를 강화해 환자와 방문객들이 병원
호원대학교가 지역산업 발전 선도 인재 육성을 위해 처음 출발하는 ‘K-미래 인재 대학’이 관심을 끌고 있다.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9일 ‘K-미래 인재 대학’ 입학식을 하고 입학생 92명이 성인 학습자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번에 입학한 첫 신입생들은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배움과 학습의 기회를 맞이했다.강희성 총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배움에 쉼표는 있어도, 마침표는 없다고 합니다. 꿈이 있고 도전하는 사람의 인생은 지금이 가장 젊을 때이며, 여러분의 젊음과 꿈도 이제부터 다시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8일 제262회 임시회를 갖고 6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8일 열린 본회의에는 합리적인 새만금 개발을 위한 분쟁 중단 촉구 성명서· 비대면 진료 시행 철회 및 공공의료 확충 촉구 성명서· 선거구 늑장 획정, 제도개선을 통한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여 새만금의 성공과 국민의 건강권 보호,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시의회는 3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인 「군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8일 제2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합리적인 새만금 개발을 위한 분쟁 중단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성명서를 대표 발의한 서은식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합리적인 새만금 개발을 위한 분쟁 중단을 촉구하며 새만금개발청에서는 2025년까지 공간 구조, 토지 용도별 배치 등의 내용이 담기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이 추진, 새만금 사업은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 의원은 지난 1991년부터 20년 넘게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사업은 지금까지 많은 역경을 겪어왔고 2023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8일 제2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선거구 늑장 획정, 제도개선을 통한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경구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도 선거구 획정이 법정기한 2023년 4월 10일에서 300일이나 지나 발표됐다며 이 중 군산시 대야면과 회현면의 경우 특례지역으로 포함되어 군산·김제·부안(을), 나머지 군산지역은 군산·김제·부안(갑)으로 각각 묶여 대야·회현면 주민은 군산시장·시의원·도의원 선거에서는 군산시민으로 참여하고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군산시와 연
군산시가 올해 60개 법인에 대해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한다.군산시는 조사 대상을 최근 4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지 않고 10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군산시 자체적으로 44개 법인을 조사하고 16개 법인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조사한다.다만 조사는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중하게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 중 감면 등 기업이 알지 못한 세제지원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해 진행한다고 군산시는 밝히고 있다.특히 올해 세무조사는 법인의 부담 최소화에 초점을
군산지역 한 소공원 내 신축 화장실이 5개월째 개방이 인근 연립주택 입주민들의 반발로 지연되고 있다.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은 8일 제2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사용할 수 없는 신축 화장실’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한경봉 의원은 “나운동 776-3번지 소공원에는 4개월 전에 완공된 신축 화장실이 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불도 꺼져 있고 문도 굳게 닫혀있다”라며 “인근 연립주택 거주자들이 화장실이 연립주택 거실에서 바로 보이며, 소공원 주변 주민들의 동의 없이 설치한 것이니 즉시 철거하라는 민원 때문”이라고 했다.이어
군산시 ‘캐주얼데이’가 경직된 근무를 탈피해 직원의 개정을 존중하는 창의적인 수평 문화 조성에 기대감을 주고 있다.군산시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캐주얼데이’로 지정, 시행했다.군산시는 ‘캐주얼데이’를 통해 수직적이고 경직된 공직문화를 탈피하고, 직원의 개성을 존중하는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시대 변화에 맞춰 자율복장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편안한 근무환경에서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심명수 군산시 비응어촌계장이 강풍에 유실되고 있는 어선 구조활동에 나서 해경을 도운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지난 7일 해경을 도와 구조업무 등 해상치안 질서 유지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심명수 군산시 비응어촌계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심 씨는 지난 1월 23일 오전 11시 30분께 서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응항에 계류 중이던 9.77톤급 군산선적 낚시어선 A호가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정박용 밧줄이 풀려 항구 밖으로 떠밀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때마침 강풍에 항구 주변 시설을 점검하
군산문화재단이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올해 출범한 군산문화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하 재단)은 ‘2024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은 신인,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군산시민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창작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선 ▲신인 · 지역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시민 아이디어 창작공연 지원사업 ▲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구분하며, 사업별 군산 관내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1,000만 원까지
군산시(시장 강임준)와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2024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선발 예정 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체 15개 사 내외이며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성장 가능성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 업체에는 사업자금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마케팅)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컨설팅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군산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인해 5년 이내 창업기업이 겪는 창업 데스
군산시는 지역 경제발전과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주도할 유망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과 강소기업’을 신규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산시는 이번 사업에 대해 4월 5일까지 접수한 뒤 1단계 서류 및 현장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유망 강소기업 4개 사, 강소기업 1개 사를 신규 선정한다.군산시 유망 강소기업 신청 자격은 ▲ 군산시에 본사(공장)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 창업한 지 3년 이상 ▲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 중 재무제표 기준 최근 3년 결산 매출액이
군산시의 중국 우호 도시인 양저우(揚州)시 대표단이 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군산시를 방문했다.군산시에 따르면 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부주임 일행(부주임 천카이훙·陳鍇竑) 요청으로 이날 관내 주요 기업인 10여 명을 초청해 ‘군산-양저우 사업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양측은 군산과 양저우시 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상호 간의 경제통상 분야 교류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특히 군산시장과 간담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이어진 양 도시 간의 교류를 지속적이고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추진하는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일행은
군산시가 새만금 현안에 대한 전 직원의 이해도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4회에 걸쳐 전 청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지난 5일 열린 전체 군산시청 직원 교육은 장영재 군산시 경제항만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새만금 현안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교육 내용은 ▲기본계획 재검토, ▲동서도로·군산새만금신항 등 행정구역 결정 등 새만금 현안에 대한 설명이 주된 내용이다.교육에는 군산시 관 · 과 · 소장을 포함,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새만금 현안 사항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군산시는 급증하는 어촌인력의 단기·계절성 고용 안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수산 분야에 근로할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어가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로 근로 추천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와 고용을 희망하는 어촌지역 고용주는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군산시 수산식품정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그동안 군산시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해면양식 분야 시범 사업지 선정 이후 법무부로부터 ‘2022년 23명, 지난해 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4촌 이내)을 추천받아 계절근로자를
군산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 전용 앱 ‘배달의 명수’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경로를 통해 소비자가 국산 농축산물 구매할 때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소비자가 배달의 명수를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농식품부 지정 품목인 국산 농축산물을 사게 되면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할인 혜택은 주 단위로 초기화돼 한 달에 4회, 최대 8만 원
군산시가 중앙부처를 돌며 국가공모사업 협의에 분주하다.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가예산 활동에 나선 군산시는 지난 5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를 직접 방문해 ▲나운동 일원 침수 예방시설 설치 사업, ▲경포천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문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농촌 공간 정비사업 ▲양조용 국산 맥아 생산 기반 조성 사업 ▲국내 수제 맥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령개선을 건의했다.가장 먼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이번 달 공모 예정인 농촌 공간 정비사업과 관련해 군산시가 선정돼
노인 요양 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이 전국 요양시설 중 최초로 3년 연속 ‘지역 사회 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우리들너싱홈’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우리들너싱홈은 지난 2009년 개원 이래 15년 동안 사랑 나눔 후원 활동으로 ▲사랑의 음악회, ▲김장나눔 행사, ▲이웃돕기 행사 등을 통해 2,600여 명의 홀몸노인 등에게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또 ▲글로벌 사회공헌, ▲배려 계층 지원, ▲교육지원 사회공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가 주택가나 골목길 등에서 불법 밤ㅁ샘 주차를 일삼고 있는 일부 사업용 화물차와 전세버스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돌입했다.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민원 다발 지역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화물차와 전세버스 등이다.군산시는 이번에 단속한 관내 차량의 경우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만~20만 원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관외 차량은 해당 관청으로 이첩하기로 했다.군산시는 상습적인 밤샘 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산북동, 구암동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