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12일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24년도 제1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찰서장(위원장)과 시민위원으로 구성된 기구로, 사안이 가벼운 사건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형사입건, 즉결심판 처분 대상자의 처분 수위를 감경해 전과자 양산을 억제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기능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경찰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2명과 법률전문가(변호사), 교육자 등 시민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괴 등 형사사건 5건에 대해 심의했다.위원들은 대상자들이 사회ㆍ경제적 약자이며,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비회기 중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비회기중 현장방문은 회기 중에만 이뤄지는 현장방문으로는 다양한 사업지를 방문하지 못해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상반기 내 3차례 8개소 주요 사업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집행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함으로써 앞으로 예산심의 등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 12일에는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지와 다래못 서식처 복원사업지, 전북특별자치도 장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지역인문학센터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인문강좌 ‘인문백제8’을 교내 숭산기념관 산학협력 제1회의실에서 진행한다.‘인문백제’ 강좌는 우리 역사의 깊은 숨결을 담고 있는 문화유산 백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 및 익산 지역에 남아있는 백제 유산을 통해 도민과 대학생들이 이를 이해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강좌는 제1강 설화로 보는 백제(전북대 손시은 교수)를 시작으로 제2강 백제인의 자연관과 백제
익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지영, 민간위원장 경세광)가 2014년 '정성담은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해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되고 있다.온정의 선길을 담은 반찬 지원사업은 중앙동이 2019년부터 지속한 특화사업으로 질병, 장애, 노화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중앙동 협의체는 올해는 11월까지 월 4회씩 진행하며 총 720만원을 투입해 10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송지영 동장은 “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상태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돕는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도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미래 친전북인화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억원 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지원내용은 ▲도 교류도시 온·오프라인 유학설명회 및 유치활동, ▲해외 대학과 공동학과 설립을 위한 유치 활동 전개, ▲ 해외 대학 및 고등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 초청행사(온라인 활
익산시가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의 대부료를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부과대상은 일반재산 중 토지 및 건물에 해당하는 총 410필지의 공유재산으로 부과금액은 약 3,898만 원이다. 시유재산 392필지 약 3,837만 원, 도유재산 18필지 약61만 원이다.공유재산 대부료는 개별공시지가 등 당해 재산평정가격에 경작용1%, 주거용 2%, 기타 5% 등 사용 용도별 일정 요율을 적용해 연 1회 부과된다. 올해 대부료 납부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납부대상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ATM기,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등을 통해 납부
영등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은미, 민간위원장 홍정욱)가11일 '㈜놀이터'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놀이터(대표 윤근호)는 영등동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 있는 유원시설이다. 윤 대표는 소음저감시설과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주변 환경정비와 더불어 놀이터를 찾는 청소년들의 선도 역할도 하는 등 안전하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윤근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고민하던 중 착한가게를 알게 돼 동참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봄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11일부터5월 31일까지 3개월간 관내 대형 건축 공사장의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3S대책을 실시한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도내 공사장에서 발생한화재 건수는 총 100건으로, 인명피해는 4명, 재산피해는 약10억7천만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중 화재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82%(82건)전기적 요인7%(7건), 기계적 요인3%(3건)순으로 나타났다.공사장의 경우 용단·용접 작업, 폐자재 소각 등 여러 요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익산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은미, 민간위원장 홍정욱)가 건강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놀이터’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놀이터(대표 윤근호)는 영등동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 있는 유원시설로 청소년 안전과 선도에 앞장서는 기업이다.윤근호 대표는 소음저감시설과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주변 환경정비와 더불어 놀이터를 찾는 청소년을 선도하는 등 안전하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윤근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고민하면서 착한가게를 알게 돼 동참하게
익산시가 침체된 경기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익산시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는 업소를 대상으로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에도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다.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간판 및 표찰 부착, 예산 범위 내 업소별 희망 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감면, 시 누리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또 업소 이
익산시가 4.10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 선거중립의무 규정 등을 밝히며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익산시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병행하는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과 부패방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공직자 선거 중립 의무를 강조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1일 선거중립의무 규정을 전파하는 등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청렴주의보는 익산시가 2024년 첫 시행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이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선거법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지속해서 안내해 부패행위를 방지한다.명절, 선
익산시가 전기와 수도료 등 각종 지원을 실시하는 중앙시장 청년몰 '상상노리터'의 특장점을 알리면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상인을 환영하고 나섰다.익산시는 오는 15일과 22일에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청년상인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청년몰 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지난해 2월 개장한 청년몰 '상상노리터'는 창업의 꿈을 펼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 위해 계약일로부터 2년간 임대료를 무상지원한다.또 △공용 전기 및 수도 요금 지원 △다이로움 추가 할인 △각종 체험
익산시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독려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가입자가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난해에는 만18~39세 청년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요건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보게 됐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익산시가 식품·공중위생업소의 폐업 여부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시는 6월 말까지 6개월 이상 영업하지 않은 임의 휴·폐업 업소와 영업시설물 전부를 철거해 사실상 멸실된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식품·공중위생업소 운영자는 폐업뿐만 아니라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신고의무 사항을 제때 이행해야 한다. 폐업의 경우 익산시 위생과에 폐업신고서와 영업신고증을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시는 일차적으로 9,700여개 위생업소 중 △위생교육 미수료 △재난배상책임보험 미가입 △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는 사과, 배 재배농가에 과수화상병 약제 적기살포를 독려하고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화 전 1차 일제방제기간을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설정하고 이 기간에 개화 전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일단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치료나 방제약이 없어 화상병 발생주와 인접주를 뿌리째 뽑아서 땅에 매몰·폐원해야 하는 국가관리검역병으로, 사전예방을 통해 발병을 차단하고 확산되지 않도록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강우량이 많고 평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치유 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안군과 원광대는 해양치유 개념에 의료를 접목한 가칭 해양치유 메디컬센터를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해 300억원 규모로 건립해 운영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지난 8일 오후 원광대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성태 총장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부안군에서 임택명 경제산업국장,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 박찬병 보건소장, 원광대에서는 정성태 기획처장, 전병훈 교무처장, 유병남 대외협력홍보처장, 이동기 글로컬소통실장이 참여해
익산시가 지역을 자랑하는 다양한 공간기록물에 대한 보존을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익산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익산의 장소, 건축물, 생활상, 변천사 등을 수집·보존하기 위해 '제4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주제는 '공간으로 추억하는 당신의 익산'으로 익산시청 신청사 개청으로 50년간 자리를 지켜왔던 현재 청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짐에 따라, 기존 청사의 흔적을 기억에 남기고자 선정했다.참가대상자는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 중인 익산의 건축
익산시가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 저감과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적극 나서기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익산시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총 51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기폐차 1,550대, 저감장치 부착 93대 등 총 1,643대의 경유차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조기폐차의 경우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이다.아울러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
익산시가 바이오 선도기업들을 향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등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익산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익산에 국내 대장급 선도 바이오 기업들이 세롭게 둥지를 틀면서 바이오 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어 지역경제에 희소식을 주고 있다.익산시는 국내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에 이어 최근 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레드바이오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레드진'과 '제이비케이랩'이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적극나서고 있어 지역발전이 기대된다고 8일 밝혔다.'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체의 장기
익산시가 고액 상습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력을 발휘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과 법인 등 50명을 대상으로 명단공개 대상 통지문을 발송하고 강력한 징수에 나서기로 햇다고 8일 밝혔다.명단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명단공개 대상자 1차 심의를 거친 개인 32명과 법인 18개 업체이다. 총 체납액은 28억원에 이른다.시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9월 말까지 6개월간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이후 명단공개 재심의를 거쳐 최종명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