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팜메이트(행정+농가)활동에 주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팜메이트 활동은 농업분야의 특화품목 전문가 육성과 농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발 빠르게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사과, 포도(샤인머스켓), 천마, 복숭아, 토마토 분야 5개 팀 27명이 지난 3월부터 6개 읍면 농업현장을 누비며 농업기술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등 소득향상과 농촌진흥을 위한 사업 추진을 돕고 있다. 또 시기별 농작업 일손 돕기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김영종 소장은 “팜메이트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무주군이 설천면 등방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9년 수생태계 복원계획 용역을 추진해 2020년 12월 환경청으로부터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8월부터는 하천기본계획(재수립)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규모는 하천기본계획(재수립) L=1.82km, 실시설계 L=1.0km로 총 5억1천3백만 원의 용역비가 투입된다. 무주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등방천에 2025년 12월까지 생태탐방로와 수질정화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하고 물고기 등 다양한 수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무주군은 지난 4월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재개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 4월 15일 북서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생육초기 사과 꽃눈 피해 및 정상적인 수분이 공급되지 않아 낙과 발생 등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이에 무주군은 작물 피해상황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였고 피해면적은 사과 475ha, 복숭아 51ha, 인삼 33ha, 기타일반작물 35ha 등 총 594ha로 집계됐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피해농가 경영안정
무주군이 지난 19일 무주군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37회 무주군민의 장’ 수장자를 선정했다. 문화발전에 공헌하면서 군민들의 자존심을 드높인 문화체육장은 적상면의 이복명 씨가 선정됐다. 또 지방산업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산업근로장은 무주읍의 이기출 씨가 이름을 올렸다. 공공사업과 사회사업, 봉사활동 등으로 군민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군민에게 수여하는 향토공익장에는 윤주영 씨(무풍면)와 김철호 씨(서울 동작구 · 재경 군민회 감사)가 각각 돌아갔다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해 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군정 목표로 민선7기 군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주군이 지난 3년 간(2018.7.~2021.7월 말 현재) 중앙부처와 전북도에서 주관한 공모에서 90개 사업이 선정돼 총 1,117억 원의 국 · 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8년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 공모에 선정(국 · 도비 18억 원 확보)돼 농산물 유통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2019년에는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주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국비 59억 원 확보)돼 “무주복합문화도서관
무주군은 고지대의 지역적인 특성 이점을 살려 고추냉이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추냉이는 십자화과 저온 음지성 식물로 저온에는 잘 견디는 작목으로 여름철 고온에는 각종 병충해가 발생해 생육지연과 억제, 사멸에 이르기 쉬운 작목으로 분류되지만, 무주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하면 비교적 생장이 양호하다.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 4월에 2개소에서 고추냉이 정식을 완료했고 활착기간과 여름 고온기를 거쳐 가을부터 수확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무풍면에서 고추냉이를 재배하는 고정선씨는 “농사짓는 건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지만 농업
무주군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19일 무주 무풍면에 대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고 제25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황인홍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2일 무풍면에서 25번 환자가 발생한 이래 18일까지 총 8명의 환자가 같은 지역에서 발생했다”라며 ”군은 20일 0시 부로 무풍면 지역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27일 자정까지 3단계로 격상한다”라고 밝혔다. 또 “오는 28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제25회 무주반딧불축제도 전격 취소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무주군이 올해 각종 농촌관련 사업 추진과정에서 정보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찾아가는 읍·면 순회 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무주군(농촌활력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협약 사업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농촌 중심지 활성화, 도시 재생 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있다. 사업 안내와 의견을 수렴해 주민 친화형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취지다. 읍·면 순회 설명회에서는 무주군의 농촌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취지와 목적, 향후 세부계획을 홍보함으로써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무주군이 지난 1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사전회의를 개최하고 안전사고 없는 무주군 건설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희옥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8월23일부터 9월17일까지 26일간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사전 점검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회의를 통해 최근 사고 발생시설, 30년 이상 된 노후시설과 같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 중심의 153개소에 대해 내실 있는 점검을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와 함께, ‘안전점검 민관합동
무주군은 19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준비조사 8.19.~20. / 본조사 8.23.~9.9) 2020년 기준 무주군 농업실태조사(이하 농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구조의 변화와 기후변화,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농가 소득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농업실태조사 대상은 조사 기준일(2020.12.31.) 현재 무주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표본 추출방법(층화계통추출법)을 통해 선정한 1,008명으로, 24명의 조사원이 직접 현장 방문 및 전화를 통해 △경
무주군이 적상면 사천리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성 향상과 차량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정비에 나선다. 군은 사업비 5억 원(국비 1억4천만 원 포함)을 확보해 이달 중 공사를 발주, 오는 2022년 5월 준공할 계획으로 지난 1월 적상회전 교차로 설치공사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도로교통공단과 행정안전부의 자문을 받아 이달 초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사천리 일대 주민들의 교통민원이 완전 해소될 전망이며, 주민들은 안전한 보행과 교통사고의 우려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 회전교차로는 국도 시설물이었으나 국도 우회도로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박경숙 원장이 무주군 전략작목인 천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해 농업기술원에서 적극 기술 지원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박경숙 원장은 지난 13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영농 애로사항과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한 자리에서다. 박경숙 원장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소통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내실 있는 농촌진흥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안성면 천마 시설활용을 통한 다단재배 시범사업 농가를 방문하고 천마재배 현황과 다단재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비대면 경연 방식인 ‘2021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이하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9일 개최하며 다음달 8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은 총 상금은 2,360만원으로 예선은 9월 11일, 본선은 10월 9일과 10일 진행한다. K-POP을 접목한 창작 태권체조 경연인 ‘킹 오브 더 태권 댄스’와 단체 배틀 형태로 장애물 격파와 개인 및 팀워크 기량을 겨루는 ‘얼반(urban) 태권 챔스’ 경연 등 2개 부문에서 초·중등부와 고등·대학·일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무주농협 (조합장 곽동열)은 17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면 사과 농가를 찾아 범농 협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손돕기 참여한 무주군지부, 무주농협, 반딧불 조공법인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사과 잎 따기 등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사과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걱정이 많이 됐는데, 바쁜 와중에도 일손돕 기에 적극 동참해준 농협직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 했다.오영석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분들게 조금이나마
무주군 적상면 맞춤형복지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적상면지사협)가 코로나19 장기화,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섬김의 봉사를 펼쳐 호평을 듣고 있다.특히 적상면은 지사협과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안내 등 적극 돌봄행정을 펼치고 있다. 적상면지사협에서는 지난 10일 말복에 맞춰 취약 어르신들에게 닭 10마리를 전달하고 막바지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쿨토시, 쿨스카프 등 온열 예방용품 지원, 폭염 속 취약계층의 정서 파악을 위한 생활상 상담, 기초 건강
무주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차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에 설치된 전기충전소 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무주지역에 전기충전소는 총4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매년 수요를 파악하여 설치가 진행되는데, 운영기관인 환경부와 한전 등에서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적합한 장소에 충전소를 설치하는 구조다. 금년부터 비개방 완속충전기 보조금의 폐지로 개인용 완속 충전기에 대해서는 지원이 중단되고 완전개방 된 충전기의 경우만 보조금 지급이 되는데 보조금 지원 충전시설은 환경부
무주군이 안성면 도촌마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을 위한 본격 사업에 착수하면서 새롭게 단장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주거경관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무주군은 안성면 금평리 도촌마을에 10억7천여만 원의 사업비(도비 5억3천여만 원 포함)를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지붕개량을 비롯한 주거지 경관 ·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 사업은 전라북도 공모 사업으로 추진되며,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농촌지역에 빈집이 많아지면서 주거환경 개선, 농촌
무주군이 여름철 식품안전을 위해 수산물 유통업체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 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히면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인 관내 마트 및 시장 등 10여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수산물을 유통하는 업체는 농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장지 또는 진열대 인근의 푯말에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법률에 따른 표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총력을 쏟고 있는 무주군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손을 맞잡고 설립을 위한 가속도를 내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윤웅철 부회장은 12일 오후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관련 글로벌 태권도 인재 발굴 육성 등 각종 사업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무주군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정진옥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추진위원장, 이도우 무주군태권도협회장, 문현종 행정복지국장, 김정미 문화체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장
취약한 마을환경 등으로 생활여건이 열악했던 무주군 안성면 정천마을이 앞으로 생활 인프라가 크게 확충되면서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된다.11일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면 정천마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을 완료, 실시설계 착수가 가능해지면서 11월 중순 착공을 앞두게 됐다.이 사업은 사업비 15억7천여 만 원(국비 10억6천여 만 원 포함)을 들여 안성면 정천마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위생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인다.이로써, 그동안 취약지역으로 꼽혔던 안성면 정천마을은 마을안길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