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은 참 가볼만한 곳이 많다. 그중에서도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을, ‘말랭이 마을’을 한번 가보자. 군산 ‘말랭이마을’을 시작으로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여행'을 떠나보고자 길을 나서는 길. 이름처럼 부드러운 설렘을 전해주는 친근한 동네 '말랭이마을'. 그리고 ‘히로쓰가옥’의 한여름 초록 향기, 여유와 힐링을 가져다주는 정원 카페 '첼로네시아', 게스트하우스 '소설여행'으로 이어지는 여행길을 걸어보자. 대중적인 나들이 코스에 개인적인 취향 한 스푼을 더한 말랑말랑한 여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즐기면서 체험이 가능한 휴양지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숲과 어우러진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가철을 맞아 국내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숙박 및 편익시설, 체험시설, 그리고 모험시설도 마련돼 있다. 여름뿐만아니라 사시사철 휴식이 가능한 곳으로 안성마춤이다.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16일 야외 수영장을 개장하고 본격 탐방객들을 맞고 있다.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무주군이 지난 2009년 산림청이 시행한 공모 사업에 선정돼 3
2018년 7월 4일 제8대 완주군의회가 개원식을 갖고, 그 행보를 시작한지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제8대 완주군의회는 역대 가장 젊은 의회로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완주군민을 위해 달려왔다.제7대 완주군의회를 뛰어넘는 입법활동정례회 7회, 임시회 23회, 조사특별위원회 2회 등 회의를 진행했으며, 총 565건의 심의 안건 중 의원발의 168건, 5분 자유발언 54건, 군정질의 11건, 건의안 8건, 결의안 6건 등으로 제7대 완주군의회의 같은 기간보다 월등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수치상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폐
민선 7기 부안군이 3주년을 맞으면서 반환점을 돌아 종착점을 향하고 있다.민선 7기 부안군은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적극정책 추진을 통해 소멸위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부안군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연지 1년여 만에 6000억원 시대를 개막했으며 올해에는 추가경정예산 포함 7000억원 시대를 달성했다.이중 국가예산만도 지난 2018년 4150억원에서 2019년 4374억원, 2020년 5412억원, 2021년 5703억원 등 비약적으로 증가했다.특히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포스트
‘어른신부터 장애인·정신질환자까지…’.전주시가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전역으로 확대하고, 어르신에서 장애인, 정신질환자까지 포함한 ‘융합형 통합돌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전주형 통합돌봄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이같은 움직임은 급속한 고령화와 다가오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광범위한 ‘돌봄사각’의 문제와 시민 불안 문제 등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정부(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해 선도사업 추진에 눈에 띌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내년에는 아동까지 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은 익산이 안성맞춤입니다”.“전국 처음으로 시도되는 마을자치연금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공동체 생활의 단절과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대안이 될 것입니다”.정헌율 시장은 14일 “익산시가 운영하는 마을자치연금은 단순히 매달 일정 금액의 연금을 지급받는 것을 뛰어넘어 사회적 연대, 공동체 형성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로 발전될 것이다”고 강조했다.“다양한 분석과 보완을 거듭하고 오랜기간 준비해온 ‘익산발 마을자치연금’은 국민연금공단과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익산형 연어 프로젝트’가 어르신들의 행복추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자치연금’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면서 마을 공동체 회복은 물론 농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보장 체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면서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연어 프로젝트의 일환인 추진하는 익산형 마을자치연금은 공공기관과 함께 마을공동체 수익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일정한 연금을 돌려드리는 사업으로 도입 초기부터 큰 관심을 얻고있다.익산시는 고령화와 코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기치로 출발한 장수군 민선7기 장영수 호가 취임 3주년을 맞았다. ‘힘센 장수’를 자임(自任)하며 ‘힘센 장수’를 만들겠노라 선언했던 장 군수는 올해 예산 4,000억 시대를 조기에 실현해 무진장의 변방, 장수시대를 마감시켰다. 장 군수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고 비약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각오이다. 장 군수의 지난 3년과 남은 1년의 계획과 각오를 살펴본다. - 국가 예산 4000억 시대로 ‘부자 동네 조기 실현’▲민선7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지난 4월 1일 취임 후 안팎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며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전북은행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이끌고 있다.특히 디지털과 비대면,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 속에서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방향 설정과, 조직문화 혁신 등을 강조했던 서 행장은 이를 선언에 그치지 않고 여러 실천방안들을 경영 전반에 적극 도입하며 JB전북은행의 브랜드 네임을 확고히 하고 있다. -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중심 경영 실천 서한국 행장은 취임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각 영
/이 동 희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前 전주역사박물관장)심도원은 세종 9년 7월에 전라감사로 부임하였다. 그의 아버지 심효생은 전주출신 개국공신으로 세자 방석의 장인이다. 심효생이 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 세력에게 살해되면서 심도원도 축출되었다가 복직되어 전라감사를 지내고 호조판서에 올랐다. 그의 집안은 손자 심신이 단종복위운동에 가담하였다가 처형됨으로써 중앙정계에서 멀어졌다.▶전주출신 개국공신 심효생의 아들심도원(沈道源, 1375~1439)의 본관은 부유(富有)이다. 부유현은 지금의 순천시 주암면 일원이다. 그의 조부는 부유 심
박준배 김제시장은 7월 1일 민선7기 3년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회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김제의 비전과 희망이 담긴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비상한 각오를 다지고 힘을 모아 진력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염원하는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8년 7월 힘차게 닻을 올린 박준배 김제호가 정의와 청렴을 토대로 지난 3년 동안 달라진 김제의 위상을 한층 견고히 하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
무주군이 7월 1일 민선 7기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도시재생과 귀농 · 귀촌,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펼치면서 군민과 도시민들의 정주 여건 마련에 힘써왔다. 지난해 1월부터 닥쳐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관광 · 경제 · 농업 · 의료 · 평생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목표로 모두가 잘사는 농촌, 행복한 도시로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민 · 관이 땀과 열정을 쏟았다.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 동안 추진했던 주요 성과를 살펴봤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국제
전주시가 ‘전주다움’을 토대로 변화를 이끄는 리더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지난 민선 7기 3년 동안 전주시가 ‘착한 임대인 운동’, ‘재난기본소득’ 등 코로나19 재난이라는 상황속에서도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래 선도사업 선정’, ‘국가기관 유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전주시지난 3년간 전주시는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사업에 선정됐다.대표적으로 시는 국가관광 거점도시 선정과 혁신성장의 열쇠로 꼽히는 수소
속칭 ‘클라쓰’가 다른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일류행정이 철통방역과 문화도시 육성, 수소산업 기틀 마련 등 ‘방-문-수 3대 분야’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다. 민선 7기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 공습, 치열한 수소경제 각축전, 경제빙하기의 기업투자 위축 등등. 이 모든 위기는 인구 10만의 소도시 완주군이 극복하기엔 쉽지 않은 장벽이다. 하지만 완주군은 ‘미래의 준비’와 ‘과감한 결단’, ‘신속한 실행’을 통해 주변의 예상을 깨고 깜짝 놀랄 만한 대성과를 일궈낸다. 완주군은 이제 행정혁신을 통해 ‘신(新)완주 실현을 위한 대도약’
이환주 남원시장이 이끄는 민선 7기가 7월 1일자로 3주년을 맞는다.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남원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와 약속으로 민선 7기를 시작했다.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각종 현안 사업들을 세심하게 추진함으로써 남원의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 국가예산 확보 및 중앙부처 공모 적극 대응이 시장은 그간 남원의 낮은 재정자립도 극븍을 위해 국가예산 사업과 공모사업 발굴에 적극 대처했다.주요 사업은 화장품지식산업센터 건립(268억), 함파우관광클러스터(557억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년을 맞은 올해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는 도민 대의기관으로서 지역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썼다. 도민 안전망 확보를 위해 감염병 대응체계와 소방관련시설 및 조직을 확충하는데 앞장섰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 지원을 위해 전북도와 협력해 재난지원금을 마련했으며, 전북교육청에 학습격차해소방안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탄소와 수소, 재생에너지 등 미래 먹거리마련을 위한 대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입법정책관실 신설을 계기로 지역 밀착 자치법규 발굴과 예결산심의 전문성도 높였다. 2021년 상반
익산 기획= 정헌율 시장 취임 3주년 , 철도·스마트경제 중심 ‘익산대도약’ 선언=철도·청년·역사문화관광·스마트경제 등 5대 전략 발표.=환경·부채 등 5대 난제 해결, 안정적 기반으로 기회의 도시 우뚝.=수변도시·숲세권 주거환경 중심으로 안정적 정주여건 조성키로익산시가 ‘품격있는 익산만들기’를 위해 가장 큰 경쟁력인 철도산업과 스마트경제 중심의 5대 미래전략을 내놓고 ‘익산 대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2016년 출범한 익산함 선장인 정헌율 함장은 취임 이후 지난 5년 동안 비정상을 정상으로, 불합리함을 합리적으로 전환하면서 시민들
“지난 5년간 비정상을 정상으로, 불합리를 합리로 바꾸면서 청렴 익산, 신뢰 익산, 도약 익산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왔습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5년간 익산시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5대 난제를 말끔히 해결했다며 앞으로는 5대 미래전략을 통해 익산 대도약을 앞당기겠다고 선언했다.정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렸던 환경문제를 해결했고, 막대한 부채 도시라는 오명을 씻어냈다”며 “청렴한 익산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특히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책임지기 위해 5년 동안 준비해온 도시숲 조성과 숲세권 형성도 착착 진행
철통방역-문화도시-수소산업 새 역사 쓰다-테크노밸리 제2산단 준공, 쿠팡 등 우량기업 담는 그릇 역할 톡톡-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과감한 결단, 타 지자체 치열한 경쟁서 승리-공약이행 7년째 최우수 SA등급 행진, 범접 못할 초격차 행정 실현속칭 ‘클라쓰’가 다른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일류행정이 철통방역과 문화도시 육성, 수소산업 기틀 마련 등 ‘방-문-수 3대 분야’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다. 민선 7기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 공습, 치열한 수소경제 각축전, 경제빙하기의 기업투자 위축 등등. 이 모든 위기는 인구 10만의 소도
원광대학교가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이래 다양하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의 수행능력을 높이면서 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다.전북지역 유일하게 SW연구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면서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SW중심대학사업단은 SW중심대학 선정을 계기로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 SW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학생·기업·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