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비전 완성을 위해 26일, “견인창래(堅忍創來)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 막을 올렸다.1월 26일 오전 주산면, 오후 부안읍을 시작으로 29일 동진면과 백산면, 30일 행안면과 진서면, 31일 보안면과 줄포면, 2월 1일 계화면과 변산면, 2일 상서면과 하서면, 5일 위도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는 “군민과 함께 성장! 새로운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군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읍‧면 방문을 통해
부안군은 전북대학교 부안군 ESG연고산업육성사업단에서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ISO 19011과 ISO 14001 국제공인심사원 자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지역 현안에 대응하고자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군과 전북대,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모해 지난해 10월 선정된 ESG 혁신형 연고산업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특히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함은 물론 전문 지식을 갖춘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공인심사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지난해
부안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양봉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생산을 위한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군은 친환경 벌통, 꿀 생산장비(자동채밀기 등), 말벌퇴치장비, 벌꿀 포장재, 안정성 검사비, 고품질 기자재(소초광·화분 등) 등 6개 사업에 총 1억 7000만원(보조 8500만원, 자부담 8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군 축산과 축산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군은 이번 사업으로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질병과 수년 동안
부안군 하서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3일 회원 44명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 활동의 대상은 하서면 원중마을에 거주하시는 분으로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셨다. 이 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도배 및 장판교체를 지원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집수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모두가 바쁘신 와중에 베푸는 삶을 살고 계신 봉사자님들이 존경스럽다”며 “저도 앞으로 마을일 등 도울 일이 있으면 앞장서겠다”고
부안군은 학교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옥외 환경개선 및 녹지량 확충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학교숲을 관내 학교 3개소(부안중학교, 줄포중학교, 하서중학교)에 조성하고자 한다.올해 1월 학교를 선정하고 협약체결을 완료하였으며, 3월까지 실시설계를 할 예정이다. 숲이 있는 학교가 숲이 없는 학교보다 학생들에게 집중력, 호기심, 정서적 균형 등 교육적인 효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아이들의 공격성 완화에도 유용하다고 밝혀졌다. 현재까지 관내 학교 43개소 중 20개소(초등학교11, 중학교5, 고등학교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형아, 민간위원장 정재원)는 백산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2024년도 제 1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3년도 사업 정산보고 와 ‛24년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발굴과 추진 활성화를 위한 모금 활동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명절(구정)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100여명에게 “떡국 떡’ 나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올 해 5개 사업을 목표로 적극적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119개소를 대상으로 이번달 말일까지 축산물 위생(축산물 이력제 특별 단속)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이번 점검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의 위생 점검과 함께 수입 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 행위, 축산물 이력제에 따른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이를 위반한 업체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어제(22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부안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부안과 고창 등에 기반을 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부안해경이 추진하는 정책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현실적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에는 김충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과 송광복, 진창임 부위원장들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19명이 참석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과수류 부족 현상을 타개하고자 신소득 체리 재배 육성을 위한 본격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체리재배의 묘목식재지원, 생육과정 컨설팅, 판매유통까지 로드맵을 만들고, 첫 출발인 체리묘목 지원사업 희망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부안 로컬푸드 신소득 체리재배 육성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부안 지역에 적합한 체리의 출하량을 제고하고자 부안 로컬푸드 출하 약정을 전제로 푸드플랜 참여 농가에게 묘목 구입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안군은 체리 재배육성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부안 주산면(면장 신철호)은 지난 19일, 주산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5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무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동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 교육 등도 함께 실시했다.올해 주산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운영되며, 51명의 참여자들이 도로변 정리, 체련공원 및 산책로 환경미화 활동 등 깨끗한 주산면을 만들기 위한 지역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신철호
지난 19일 저녁 11시경,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서림지구대는 다급한 신고 전화를 받았다.신고 내용에 따르면, 거주지가 서울인 K씨가 극단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간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 신고를 받은 김태훈, 최고은 순경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서림지구대에서는 CCTV 추적과 탐문수사를 통해 기도자의 차량을 발견하고, 해당 차량이 모텔에 투숙한 것을 확인했다. 김태훈, 최고은 순경은 빠른 판단력과 대담한 행동으로 K씨를 찾아내 설득해 다음날 새벽 3시40분경에 서울로 내려온 K씨의 가족에게
부안군은 지난 18일 채석강수상레저조합, 봄해언니네, 채석강바닷길식당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지오파트너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지질공원의 교육과 관광 그리고 지역상품 개발 및 활용 등 지역경제를 활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질공원에 참여하여 부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협약했다.부안군은 지질공원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직접 지질공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변산소노벨, 바다호텔, 모항해나루가족호텔, 슬지제빵소 등과 지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부안군민 안전보험’의 보장 항목과 보장 금액을 확대키로 했다.2024년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일사병,열사병,저체온증 포함)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
부안군의회 김형대, 이강세 의원은 19일 개최된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을 제안했다. 사진설명: 위 김형대 의원, 밑 이강세의원김형대 의원은 “작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기념품(8종)이 부안군을 대표하기에는 역부족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체계적인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 육성 지원 조례” 제정을 제안하고, 트렌드에 맞는 기념품 개발과 지속적인 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지역 청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독창성을 갖춘 기념상품의 개발과 현재 운영 중인 6개 판매장소를 온·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오늘(19일) 기상청의 기상특보 발표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기상특보가 해제할 때까지 발령하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 또는 자연 재난으로 인해 발생이 우려되는 연안해역의 사고 위험을 국민에게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기상예보에 의하면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오늘(19일) 밤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의 물결이 높게 일면서 너울성 파도 등 풍랑 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이에 부안해경은 기상악화에
부안군은 청년들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2024년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 참여자를 1. 24(수)부터 ~ 1. 31(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부안군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은 주거 취약 청년들에게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또는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전북도 최초로 시행된 후 2023년까지 총 126명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총 62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요건이 완화되어 지원연령은 19세~45세까지이고, 월세지원 소득요건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나 1인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180%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행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전북, 특별한 부안 만들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김슬지 전북도의원 및 관내 주요 인사들과 500여명의 부안군민들이 참석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했다.군은 그동안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기까지 전북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8건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실제 특례로 다수 채택되는 등 전북특
부안군은 18일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130%달성의 숨은 공로자 ㈜한테크 김환엽 대표가 고액기부 33호에 이름을 올리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김환엽 대표는 부안군 주산면 신성마을 출신으로 현재 강화유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인 ㈜한테크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2014년에는 배우 공유, 하지원과 함께 모범납세자 후보에 오르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김환엽 대표는“2023년도 나의 기부로 마무리하며 목표 130%를 달성했다니 매우 기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며“앞으로도 사랑하는 고향 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작년(2023년) 발생한 해양(선박)사고를 면밀하게 분석해 2024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고강도 예방 대책 수립한다고 18일 밝혔다.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23년 부안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82척으로 지난 3년(2020년~2022년) 발생한 평균 94척 대비 12척, 약 13%가 감소했다.어선이 38척(47%)으로 가장 많고 이어 레저기구 23척(28%), 낚시어선 12척(12%), 기타 7척(8.5%), 관공선과 화물선이 각 1척(1.2%) 순으로 나타났고, 사고 유형별로는 기관손
부안군은 지난 17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읍‧면 이장협의회장에게 이장 신분증(이장증)을 제작‧배포했다.이장은 각 마을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기관에 전달, 지역주민간 화합단결과 이해의 조정, 지방세고지서 교부 및 징수업무지원 등 다양한 대민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지금까지 신분을 증명할 방법이 없어 신분을 의심받는 문제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부안군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해 11월 이장임명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이장증 제작과 관리에 관한 관련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