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올해 벚꽃은 이르면 다음주께 볼 수 있을 전망이다.17일 민간기상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전북 지역 벚꽃 개화시기는 오는 22일로 예상된다.지난해 (3월18일) 대비 4일 늦게 개화하지만 평년(4월5일) 보다 14일 가량 빠른 수준이다.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로, 4월초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웨더아이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 보다 6~11일 정도 일찍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다"며 "개화 직전의 날씨 변화에 따라 개화예상시기가 다소 차이를 보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하
전북지역에 봄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1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4일 저녁 8시까지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9도~1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5도~17도로 예상된다.다음날인 15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도~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4도~20도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전북지역 지난 겨울 강수량이 역대 최저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전주기상지청에서 발표한 2021년 전라북도 겨울철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겨울철(2021년 12월~2022년 2월) 강수량은 22.6mm로 집계됐다. 이는 평년보다 82.6mm 적은 수치다.전북지역 평균 일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12월 1일로 2.7mm에 그쳤으며, 강수일수도 평년보다 4.4일 적은 21.9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겨울철 전북지역이 저기압보다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은 날이 많았고, 서해상을 거쳐 들어오면서 비나 눈을
오는 주말 전북지역은 비나 눈이 내린 뒤 맑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6일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전북 동부내륙지역의 경우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의 경우 일부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영상 11도를 보이겠다.일요일인 27일에는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전북지역에 한파와 함께 일부 지역에 눈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16일부터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하1도이다.또 전북 일부지역에서는 오는 17일 새벽까지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0도~영상 2도가 되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북 남부지역이 5mm 내외, 전북 북부지역이 5mm 미만
전북지역에 비·눈 소식과 함께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1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14일 오후 8시부터 15일 새벽까지 비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고, 예상 적설량은 전북 동부 1~3cm, 서부 1cm 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8도~영상 11도이다.15일부터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 영하 1도~영상 2도를 보이겠다.기상지청 관계자
전북지역은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8일까지 동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 그밖의 지역은 영하 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낮 최고기온도 영상 2~5도에 그치겠다.추위는 8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하 3도, 낮 최고기온 영상 4도~영상 6도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전북지역은 오는 주말 눈 소식과 함께 강추위가 예상된다.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5일은 오후 3시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인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부 2~7cm, 동부 1~5c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를 보이겠다.일요일인 6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로 일교차가 크겠다고 기상지청은 내다봤다.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눈
이번 설에는 강추위와 대설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27일 전주기상지청이 발표한 설 연휴 기상전망에 따르면 29일부터 31일까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예상된다.아침최저기온은 영하9도~영하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6도이다.다만,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전북지역에 많은 눈과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대폭 하강할 가능성이 있다.연휴 마지막날인 2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전일(1일)보다 3도가량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고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설명했다.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둔 전북지역은 당분간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11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이겠다.다만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25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8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4일은 아침과 낮 사이 급격한 기온변화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임다연
주말 전북지역은 비와 눈 소식과 함께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1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5일은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는 흐려져 비나 눈 소식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8도를 보이겠다.산발적인 비와 눈은 일요일인 16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점차 그치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0도로 추위는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의 경우 도로에 눈이 쌓여있거나 결빙될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며 “건강
전북지역에 산발적인 눈 소식과 함께 강추위가 예상된다.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1일 오전까지 전북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1~3cm의 눈이 내리겠고,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2~5cm의 눈이 쌓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영하 1도로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강추위도 예상된다. 12일에는 고창과 부안 등에서 새벽부터 오전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1도로 전날보다 춥겠다.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린
올해 마지막 주 전북지역은 강추위가 이어지다 차츰 풀릴 전망이다.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10도 이하, 전북동부는 영하 13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다만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기온은 영하 1도~영상 2도 가량으로 영상 기온을 회복하는 곳이 많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이에 오는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7도~영하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8도로 다소 오르겠으나 주말을 앞두고 다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기상지청의 설명이다.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올해 마지막 주말 전북지역에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화이트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낮부터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전북지역 대부분 영하 6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7~9도다.크리스마스인 25일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3도~영하6도이며 낮 최고기온도 영하 5도~영하 3도로 영하권에 머무르겠다.오후 6시부터 남부서해안지역에는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적설량은 1~5cm이다.일요일인 26일에는 기온
이번 주말 전북지역에 한파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1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서고동저 기압배치에서 북서풍을 따라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17일과 18일, 강한 한파와 폭설이 예상된다.특히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전북 서부와 남동내륙을 중심으로 5~15㎝(북동내륙 3~8㎝)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돼 대설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18일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서해안부터 다시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19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주기상지청은 내다봤다.아침
오는 주말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한 기온이 지속되겠다.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2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지속되겠다. 아침 기온은 2~5도, 낮 기온은 7~12도로 평년(아침기온 –5~0도, 낮 기온 6~8도)보다 3~7도가량 높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가량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올 겨울 전북지역은 예년에 비해 춥거나 수차례에 걸쳐 큰 눈이 내릴 전망이다.전주기상지청은 23일 겨울철 기상전망 브리핑을 열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12월과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였으며, 2월에는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전망됐다.이 기간에는 찬 공기를 몰고 오는 대륙 고기압과 비교적 따뜻한 공기를 몰고 오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으면서 기온 변화의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12월 평년 기온은 0.5~1.7도다. 1월은 영하 1.7~영하 0.3도, 2월은
전북지역에 비나 눈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2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밤(오후 9시~자정) 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비와 눈이 섞여내리거나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번 비 또는 눈은 23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북 동부지방에는 24일 오전 3시~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지청은 설명했다.특히 전북 동부지방에는 23일 새벽부터 24일 새벽 사이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을
순창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순창군 북북서쪽 12㎞ 지점(깊이 7㎞)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의 계기 진도는 2이며 이는 '조용한 곳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만이 지진을 느끼는 정도'를 말한다./하미수 기자
올 수능은 큰 추위 없이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 기간(16~18일)동안 전북지역은 서쪽에서 접근해오는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예비소집일인 16~17일과 수능일인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권에 머물겠고, 낮 최고기온은 15℃ 내외로 평년보다 2℃ 이상 높은 기온을 보이는 등 올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다만 이 기간 중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아침과 낮 사이 일교차가 10℃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겠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