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기획처장에 임재윤 약학과 교수를 임명하는 등 전임교원에 대한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신임 임 기획처장은 우석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와 도쿄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5년 우석대학교에 부임해 약학대학장과 학과장,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학생취업처장에는 심재광 군사안보학과 교수가 임명됐다.신임 심 학생취업처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6년 우석대학교에 부임해 입학지원센터장과 학과장 등을 맡은 바 있다.이와 함께 보건복지대학장에 구재학 소방방재학과
전주교육대학교는 2일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번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표창(모범공무원) 박동룡 총무팀장 등 2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에 배성중 기록관리팀장 등 4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총장 표창으로 교무팀 등 3개 부서가 우수부서, 박선미 재무팀장 등 5명이 우수직원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박병춘 총장은 “최근 학력인구 감소 및 교권 약화에 맞물려 교육대학의 위기설이 만연한 가운데, 우리 대학 구성원들은 정부 정책 변화 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2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기증식을 갖고 양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양 총장은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새롭게 비상하는 대학을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이번 기금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밀착형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양오봉 총장은 “학생이 있어야 우리 전북대학교가 존재할 수 있다”면서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전북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총장이 앞장선다는 의미로 기부를 하게됐다”고
전북대학교 김혜진 박사과정생(항공우주공학과, 지도교수 조해성)이 최근 여수에서 열린 ‘2023년도 한국멀티스케일역학회 심포지엄’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김 박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Deep learning-based surrogate model using spatial clustering approach for computational homogenization’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복합재료의 미시역학적 거동을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 딥러닝 모델을 활용한 것으로,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김
14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사)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2주기 수의학교육인증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수의학교육평가인증은 수의학을 전공한 졸업생이 전문적인 수의사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충실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실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전북대 수의대는 기관의 효율성과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자원 등 5개 영역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박상열 수의대학장은 “1주기에 이어 2주기 수의학교육 완전인증이라는 최고등급은 받은 것은 전북대가 학생들이 교육과 연구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교육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에 선정됐다.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와 산업계 및 국가기관 등에서 공학기술 발전에 현격한 공적을 세운 우수 공학기술인을 발굴·우대하는 학술 연구기관으로 엄격한 절차를 통해 회원을 선정하고 있다.양 총장은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한국화학공학회 촉매부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화학생물공학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화학생물공학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양 총장은 1995년 전북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부임해 28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시스템 분야
원광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이 전북지역 과학문화 대중화에 한몫하고 있다.원광대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009년부터 과학기술진흥기금(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복권기금(기획재정부)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고 익산시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익산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를 비롯해 시립도서관·작은도서관·장애인 기관·청소년·주부·성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최신 생활과학을 체험과 실험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친환경 과학교실·과학 독서토론·주부 취미교실 등을 운영하며, 사물인터넷과 AI 등 최첨단 과학지식에 대
이동환 전북대학교 기계설계공학부 교수가 전자동 혈액점도 측정장치 개발·상용화에 성공했다.이 교수는 2010년부터 교수 기술창업으로 혈액점도 측정을 위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해당 의료기기는 2018년 보험급여로 지정된 이후 심혈관, 뇌혈관 및 말초혈관 질환의 진단·치료의 마커로 활용돼왔다.이어 최근 혈액점도 검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간편성과 검사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전자동 혈액점도 측정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해당 전자동 다채널 혈액점도 검사기는 한국식품의약안전처(KFDA)의 허가를 받아 한국보험
우석대학교 학생들이 3년 연속으로 국립소방연구원이 주관하는 논문 공모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공모전에서 오수철 대학원생은 ‘고시원 피난계단 폭의 변화에 따른 피난 안전성 평가’· 이홍상 대학원생은 ‘산후조리원의 성능위주설계에 의한 피난안전성 증대방안’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해 소방청장상을 받았다.또 장덕진·이홍상·나소정 대학원생은 ‘청소년단체 119청소년단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교원 및 소방공무원의 인식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게재해 국립소방연구원장상을 수상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우석대학교는 지난 2021년
전주대학교 건축학과가 오는 29일까지 제12회 전주 구도심 도시재생 디자인전을 교내 스타센서 하림미션홀에서 개최한다.건축학과 재학생 36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주 시내의 낙후된 공간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건축학과 김준영 교수는“전주 곳곳의 시간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찾아내어 도출한 건축적 제안을 통해 곳곳을 다시 생명력 있는 장소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윤상원 전북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우당학술상을 수상했다.우당학술상은 우당교육문화재단이 독립운동가인 우당(友堂) 이회영 선생(1867~1932)의 뜻을 잇기 위해 독립운동사에 공적이 많은 학자에게 수여하는 것이다.윤 교수는 러시아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사료를 발굴해 무장독립운동투장사와 홍범도 장군의 연구에 기여한 유공을 받았다.윤상원 교수는 “우리 독립운동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저의 연구들이 이 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선대의 독립운동이 후대에 길이길이 기억될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은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와 전라북도 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부 교육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대학생 로펌 체험 활성화, ESG 제도화 콘텐츠 공동 개발과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함께 노력하게 됐다.허강무 학장은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과 맞물려 전라북도 지역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전북지방변호사회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양질의 콘
전주대학교 박물관이 21일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전시 우수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에는 전국 대학박물관 102개 가운데 전주대를 비롯해 17개 대학이 참여했다.전주대 박물관은 지난 8월부터 이달 말까지 대학박물관 소장품 복식 유물 2,500여 점을 활용해 K-heritage 그리고 ‘한복’이란 주제로 기획전시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특히 대학 내의 다양한 전공과 협업한 연계형 전시·평생교육원과 공동 기획한 ‘ 첫 번째 먹빛 이야기’ 수묵캘리그라피 작품전을 시민 작가들과 함께하면서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전북대는 21일 지속가능한 지역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6차 과학기술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전북대학교 사회적경제연구센터와 한국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 전북대학교 BK21 호모디-비블로스 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융복합 사회적경제 정책포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유남희 책임교수는 는 “이 포럼을 통해 얻어진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관산학연민의 포괄적인 운영체계로 ‘융복합 사회적경제 정
“전북대학교의 혁신적인 글로컬대학30 사업 계획들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루는 선도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1일 전북대학교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향후 5년 동안 1천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의 혁신 모델이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많은 부분이 상동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백기태 전북대 기획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산업도시 트라이앵글 조성 계획, ‘JBNU 지역발전연구원’ 설립, 지역대학들과의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제10회 태권도 창작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연말 온기를 더하고 있다.초록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전주대 태권도학과는 올해로 10년째 매년 태권도창작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미제(未濟)’로, 1992년 개구리 소년을 각색한 공연이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특성화 리빙랩으로 지원받아 진행되었다.이숙경 전주대 태권도학과장은 “태권도공연을 관람한 지역민들과 어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0일 ‘지방시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방향’을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가졌다.이날 세미나는 지방시대를 맞아 능동적인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 신동애 기타큐슈시립대학 교수는 ‘지방정부의 에너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기후위기 시대의 생존전략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이어 라영 전라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위원도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한 ‘지방시대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방향’을 발표했다.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은 “기획 세미나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는 전주시주거복지센터와 관내 3개 취약 가구의 주거공간을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지역 내 취약가구들의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이번 실증사업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의 실질적 삶의 질 개선과 공간 안전의 확보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분야 전공 학생들이 지역 현안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제 개선사업에 참여하면서 융·복합적 지성과 디자인적·논리적 사고 증진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갖춘 지역 특화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호평도 받았다.장미선 전북대 주거환경학과장은 “이 사업을
전북대학교 송다한·김세준 항공우주공학과 석사과정생이 제7회 미래항공 우주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이들은 ‘우주 안보를 위한 우주 그물 기반 ADR 기술의 사출 메커니즘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인정받았다.이 연구는 우주 쓰레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으로, 청소 위성이 그물로 물고기를 잡듯이 우주 쓰레기를 모으는 우주 그물방법에 기반한 능동 잔해 제거(ADR)를 위한 사출 장치를 개발하는 내용이다.송다한 석사과정생은 “교수님들의 훌륭한 지도와 연구실 구성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좋은 연구 성과를
전북대학교는 19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시행되는 ‘JST 공유대학 융합전공’ 설명회를 실시했다.RIS 사업에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정부지원과 지자체 대응투자 등을 포함해 2,143억 원이 투입되며, 주관대학인 전북대는 RIS대학교육혁신본부를 설치하고, 도내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북새만금텍(JST) 공유대학(원)’을 신설해 내년 3월부터 전북 지역발전과 혁신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미래수송기기(주관대학 전북대)와 에너지신산업(주관대학 군산대), 농생명·바이오(주관대학 원광대) 등의 3개